분류 전체보기148 산책가기 딱 좋은 우리 동네마트 아무이유없이 집근처 한국마트를 다녀왔다. 밥을 많이먹어서 조금 걷다올겸 동네마트에 갔다. 예전에는 한국마트가 너무 멀거나 너무나도 작은 마트가 있는곳에 살았어서 한국음식 먹기조차 사실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조금만 걸어나가도 한국마트를 잘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미국에 있는 한국 과자와 시시때때로 업그레이드되는 반찬 종류를 보러 갔다 ㅎㅎ 원래도 요리는 좋아하는데 요즘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고 요리를 매일 딱 12시에 요리 할수있는 시간이 안나서 이미 되어있는 반찬이나 국을 사먹고는 한다. 일단 제일 먼저 돌아본곳은 과자색션에 들려서 과자와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시도해보려고 갔다.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섹션이닷!!!! 너무 어려가지 다 사오고 싶었는데 과자는 달달 최고봉인 꿀 꽈배기 ㅋㅋㅋㅋ 그리.. 2020. 10. 7. 혼자 걷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이유 살다보면 혼자 걷고싶은 날이 찾아온다. 사회에 나온지 얼마되진않았지만, 경쟁심과 욕심들로 가득채워진 나를 보면 가끔은 심적으로도 힘들다. "누구는 뭐~를 한다더라", "누구는 어느 회사를 다닌다더라" 라는 말을 끊임없이 듣고 보고 자라온 우리들에게는 경쟁심이 안 생기는것도 웃기다. 행복하게 사는게 우리 모두의 꿈이지만, 그렇게 쉽게 세운 우리의 꿈은 왜이렇게도 어려울까 싶다. 오늘은 강가를 혼자 걸었다. 생각이 많아지거나 생각에 지치면 혼자 걷는일을 자주하는데, 마트를 걸을때, 다운타운을 걸을때 모두 시간과 장소에 따라 시선과 시각이 바뀐다. 이런게 참 좋은듯 하다. "원래 세상은 혼자살아가는거야"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땐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었다면, 혼자걷는 시간에서의 '혼자' 라는 의미에서는.. 2020. 10. 5. 하루종일 먹고싶은거 다먹기! 그래도 돼! (하루정도는!❤) 요번에.. 다이어트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적이 있었다. 스트레스와 같이온 폭식은 ... 음 반갑지도 않은 녀석이였지만 그냥 무시할수도 없었던...아이다. 어쩔수없었ㄷ ㅏㅏ... 그래서 아침부터 (브런치 겸) 먹은 음식은 타이 음식이다. 레스토랑에서 먹으려했는데, 테이크아웃밖에 안된다 해서 할수없이 이렇게 플라스틱을 써서 집으로 들고왔다... 여튼! 코코넛 레드 커리는 정말.... 엄청 맛있었다. 코코넛을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그래도 다시 찾아먹을것같았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음식이름이 다 기억은 안나는데, 굵은 면으로 한 팟타이 였던것같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요것이다 이 에피타이져는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고, 그안에 게살이 조금 들어갔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정말 세상...맛있었다.. 하루.. 2020. 10. 3. 피넛버터 좋아하세요? (오트밀 피넛버터 쿠키) 오늘은 피넛버터 쿠키, 플러스 오트밀을 넣어서 만들어보았다. 쿠키...를 많이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직접만들어먹는 재미도 있고, 버터나 설탕양을 조절해서 만들어 먹을수있어서 너무 좋은것같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꼭 만들어먹는것을 추천!! 오트밀도 아주 좋은 효능들이 있으니 ㅎㅎ 같이 넣어먹으면 죄책감을 줄일수있다 ㅎㅎ 일단 레시피 먼저! 버터 1/2컵 (113g) 베이킹소다 1/2 tbp 소금 1/4 tsp 땅콩버터 1/2cup 설탕 (조금 적게 넣을려고) 1/3cup 중력분 1 1/4cup 달걀 1개 꿀 조금 오트밀 1/2cup 위 사진과 같이 크림화 시켜준다음에 조금씩 공처럼 만들어준 후 살짝 납작하게 해준다음, 오븐에 넣어준다. 저렇게 포크를 써서 모양을 내어줘도 나중에 더 이쁜? 쿠키를 만들.. 2020. 9. 30. 해장해야죠!: 김치 콩나물 국 with 계란말이 벌써 가을 같은 기분은... 맞는거겠지? 벌써 가을이야 가을.... 라고 시작했던 술이 어제 거의 와인 한병에 맥주 몇캔을 마셨는지ㅠㅠ 알쓰중 알쓰인 나는 역시 많이 못마시고 뻗었다 ㅋㅋㅋ 그래도 다음날 속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김치 콩나물 국이 땡겼당.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만든게 요것!! 김치 콩나물 국!! 채소는 양파, 파, 콩나물, 정도 들어갔고 국물은 멸치육수에 국간장이 없어서 진간장과 새우젓,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어줬다. 또 거의 30분 정도 끓인다음에 이것저것 넣어주니 처음 만들어봤지만 꽤 해장이 되었던 아주 좋은 메뉴였다. 그리고 이거 하나만 먹기엔 조금은 아쉬워서 ㅋㅋㅋ 계란말이도 만들어줬다! 하트가 조금 뭉게졌지만 ㅋㅋㅋㅋ 딱 간이 잘된 계란말이였다. 요리를 평소에도 좋아.. 2020. 9. 29. 미국 회사에서 잘 적응하는 법 (feat. 재택근무) 최근 너무 바빠져서 블로그를 일주일 이상 쉬었다. 확실히 일과 블로그를 같이하는건 조금은 힘이드는것같다. 핑계이겠지만. 이제 막 미국회사에 취업하신분이라면 대부분 재택근무를 하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에 못오게하는데, 그 상황에서도 사람들과 친해지고 친구를 만들기위한 팁을 오늘은 얘기하고 싶다. 가끔씩 내가 아시안이다보니 특정적으로 아시안과 더 친해지는, 편안한 그런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조금 비슷한 음식 문화와 서로의 문화를 잘 아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원래는 정상이라 볼수는 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다보면 내가 하고싶은데로 모두 할수는 없을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아시안만! 없는곳에서 일을 하고는 했기때문이다. 다 내맘같이 않다. ....... 그럴때 필요한 몇가지 첫출근을 위한 팁을 .. 2020. 9. 28. 미국에서 취업하려면 가장 기본적인것! - LinkedIn 미국에서는 많이들 LinkedIn을 사용해서 취업을 한다. LinkedIn을 해서 좋은점 2가지가1) 인맥을 많이 쌓는것2)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 혹은 업데이트 / 트렌드를 빨리빨리 캐치할수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자소설이나 여러가지 취업을 위해 많이들 애용하는 사이트들이 있다면 미국은 LinkedIn이라 해도될것이다. 그래서 LinkedIn을 얼마나 잘 이용해야 잘하는건지, 어떻게 써야되는지를 알려주고싶다. 1. 일단 너무 길게 레쥬메를 LinkedIn에 나열하지말자. 거창한 단어와 문장들을 쓰면서까지 LinkedIn에 넣을필요는 없다. 너무 많이 쓰면 읽는 사람도 지치는건 당연하니까.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말은 내가 이런일을 "어떻게" 했냐는 것이다. 대부분 기본적인, 형식적인 레쥬메.. 2020. 9. 19. Trader Joes 에서 꼭 살것! - 1000% 추천 오랜만에 트레이더 조스에 갔다 ㅎㅎ 미국에 살다보면 정말 많은 미국인이 애용하는것을 볼수있다. 요즘 마트는 줄서서까지 들어가진않지만 트레이더 조스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 줄서서 들어가는듯하다. 하지만 맛있는 트레이더 조스의 특유의 음식들이 있어서 놓칠수없었다. 사실 비싼듯하지만 그렇게 비싸진 않다 ㅎㅎ 다양한 음식들과 간편함을 우선순위로 둔다면 트레이더 조스는 굳 초이스다!! 지금 소개하는 것들을 1000000%추천하는 최애 음식/간식이다☆>__< 2020. 9.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