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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69

기후변화에 시급한 홍수 대비 겸 일석이조 환경 대책 홍수가 여러 나라에 난리다. 한국도 심각하고, 요즘 시카고도 그리고 미국 전체가 홍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후 변화의 위기를 느끼고 있다. 서부는 당연하고 북부에도 조금씩 가뭄이 오고 있고, 그리고 서서히 홍수도 같이 일어나는 그야말로 이상한 기후들이 연달아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이상 기후를 해결하고 늦추기 위해서 탄소중립, 탈탄소화라는 목표로 Climate Action Plan을 서포트한적이 있다. 정부에서 일할때 카운티와 시티를 위해 어떤 정책들이 필요한지 해결 대책들을 정리를 하고 리소스를 나누는 리포트/플랜이였다. 여러가지 솔루션들과 비용편익 분석들 중 몇가지를 소개하고 싶다. 상대적으로 쉬운 첫번째 솔루션은 Rain Barrel 미국 주택들을 보면 Rain Barrel이라는 것을 종.. 2023. 7. 25.
미국에서 이사 해야 할 때 팁 - Movers! 시카고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다. ㅜㅜ 3년정도 산 집에서 이사라니.. 뭔가 슬프고 아쉽고 그랬다. 생각보다 많은 짐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무버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알아보았다. 주니어 베드룸이였고 큰 가구들은 침대, 책상, 티비, 몇가지 서랍과 선반 등등이다. 박스는 15-17박스 정도 크고 작은 박스들이 있었다. 내 경험으로 봤을때 몇가지 팁? 주의 할것들은: 1. 생각보다 무버들은 large box, medium box를 따지지 않았다. 트럭에 다 들어갈 수 있으면 되고, 무버들의 시간에 따라 토탈 가격이 측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에 estimate에는 박스가 몇개인지 등등에 따라 가격이 조금은 달라질수는 있는데, 그건 많으면 많을수록 무버들의 시간이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2023. 7. 20.
ANA 비지니스 처음 타봤다! 하네다 ANA라운지, 하네다 유료라운지 #리뷰 비지니스는 마일리지로 타야한다. 이것도 어렵긴 마찬가지..ㅜㅜ 마일리지도 모으기는 힘들지만, 이번에 기회가 좋아서 타게되었다!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서 하네다에서 거의 10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지만, 뭐 나름 괜찮았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라운지에서 진저에일과 아이스 커피로 먼저 시작! (참고로 4월말에 찍은 사진들이다. ) 메뉴는 항상 달라지는지 그건 모른다! 이번에 처음 들어가봐서ㅜㅜㅎㅎ 하지만 단호박 샐러드와 유부초밥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진짜 너무 내 스타일..ㅎㅎ 배가 부르지만 또 시킨 따뜻한 메밀국수!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10시간 좀 넘게 기다려야되서 화장실에 가서 샤워를 먼저 했다. 아침 5시인가 6시쯤 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열자마자 바로 들어갔다! 키를 주고 들어가고, .. 2023. 7. 2.
4th of July! 미국 독립 기념일 - 시카고에서 무료로 and 유료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시카고 하면 제일 유명한 몇가지 액티비티들이 있다. The 4th of July가 곧 오니 더 재미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미국에서 정말 중요한 기념일이고 큰 명절이니까! 먼저, Architecture Boat cruise 개인적으로 즐겨타는 보트 크루즈는: Shoreline Sightseeing lake and river cruise Home Page Take a tour of Chicago from the water! Our architecture river tours, skyline lake tours, and fireworks tours are some of the most popular boat tours in Chicago. shorelinesightseeing.com Wendella Boa.. 2023. 7. 1.
일리노이 운전면허증 리뉴하기! - 챙겨야 할 서류, 장소, fee까지! 비자기간이 어느정도 되어 운전면허증 리뉴할때가 됐다! 일단 일리노이 운전면허증을 리뉴하려면 오피스에 직접가야된다! 온라인으로 해도된다고 하긴하는데 무슨 pin을 받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받지 않아서 (리뉴가 될쯤에) 오피스에 직접 찾아갔다. pin을 받았다면 여기서 리뉴하면 된다. pin을 받지 않았다면 직접 가야되는데 가서 사진과 모든걸 새로 해야되고 가격은 30불정도 했던걸로 기억한다. FEE 카드로 하면 fee를 조금 더 내야된다. Fee는 여기서 볼수있다. Facility 찾기 꼭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근처 오피스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예약은 문자로 컨펌을 다시 받았었다. 오른쪽에 보면 Renewal을 선택해서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더 정확하게 볼수있다. 이렇게 zipcode를 넣고 어.. 2023. 6. 30.
최근 이사했다면 USPS change of address 꼭! 하기! 미국에서 유학부터 취업까지 하면서 이사를 많이 했었다. 취업한다고 시카고로 오게되고, 학교다닐때도 역시 그 작은 도시안에서도 많이 옮겨다녔다. 그런 생활 덕에 알게된 몇가지 팁들이 있다. 메일이 더 이상 옛날 주소로 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카드statement등등 여러가지 중요한 서류들이 옛날 주소로 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미국에서 첫 이사이거나 아직 몰랐다면, 이런거 알아두면 너무 좋을것같다! 나도 처음에는 그냥 아몰라! 하고 이사만 하고 그랬는데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도 몰랐다.. 먼저, USPS change of address 라고 검색을 해서 여기로 가면 되는데 첫페이지에서 이렇게 본인 이름, 옛날 주소와 새로운 주소를 쓰고 이메일주소, 폰번호 등등 써서 첫 페이지를 다 기입했다면, .. 2023. 6. 28.
미국 회사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 #13- to leap, leapfrog 요즘 많이 들리는 단어다. 수많은 기사들, 미팅, 그리고 셀링선셋(넷플릭스)에서 많이 들어본 단어인듯하다! 무슨 뜻일까? leap 이란 단어는 개구리들이 움츠렸다 점프를 할때 쓰인다고 볼수있다. 그럼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옛말에 멀리가려면 더 움츠려야되는 뜻을 가진 속담이 있듯이 '도약하다'라는 뜻으로 쓰일수있다. She made a difficult leap to get her dream job. 그녀는 그녀의 꿈의직장을 갖기위해 어려운 도약을 했다. leapfrogged라고도 쓰인다. 단어에서 바로 볼수있듯 무언가를 뛰어넘다, 건너뛰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누군가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에서도 쓰일수있다. 예를들어 He leapfrogged the fence to take somethin.. 2023. 6. 26.
미국 회사에서 자주 쓰는 영어표현 #12 - The devil is in the details 구글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했다보니 미국에서 실제로 쓰는 단어들과 문장들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물론 나도 느끼는 바이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단어는 나오는것같다. ㅠㅠ 그런 여러 표현들 중에 하나는 The devil is in the details. devil? 진짜 악마를 얘기하는건가 하는데 이런 표현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까먹거나, 뭐지?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점 혹은 불가사의한 요소를 악마라고 표현되었다고 보면된다. 즉, 문제점은 디테일에 숨어있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쉬워보여도 제대로 해내려면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어렵다. 막상보면 그냥 쉬워보이지만, 세세하게 파고들면 문제점이 보이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그런 경우에 사용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문장의 의미.. 202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