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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40

Hilton Head Island, South Carolina 나만의 힐링지 같은 곳! 미국 남부에 있다면 꼭 가야되는 곳들중 하나다! 여름에 특히나 남부로 왜 여행을 가지 하지만, 그런 여름을 날수 있는게 정말 더 소중한 것 같다. Hilton Head Island는 이름부터가 여행지를 떠올리게하고, 알아보고 갔을때도 너무 이뻐서 빨리가고싶은 동네였다! Savannah, GA에서 1시간정도 더 가면 도착하는 거리라 딱 좋은 거리에 여행지/힐링지가 있다. 처음 도착하자 마자 갔던 곳은 배고프니까 poke를 먹으러 갔다! Al's Aloha Kitchen이라는 곳인데, 메뉴 사이즈는 엄청 크진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다. 구글 리뷰도 4.8여서 바로 가봤는데 아주 굿! Acai bowl과 포케 둘다 메뉴가 너무 맛있었다! 망고 넣은게 신의 한수! 포케를 다 먹고 본격적으로 구경 시작! 너무 아.. 2023. 7. 28.
미국 남부: 조지아 사바나 Savannah 여행 - 쿠바 음식, 작은 예쁜 도시 (밤에 더 이뻐짐!!) 조지아 여행가면서 꼭 들려야하는 작은 도시가 있다. 서배너 (사바나)라는 곳인데, 미국의 큰 도시들보다 먼저 도시계획이 된 곳이라고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고급스럽고 어떻게 도시계획이 되었는지 쉽게 알수있을 것 같았다. 구글 맵을 봐도 계획적으로 공원이 곳곳에 있어서 우리가 걸어다닐때에도 쉽게 앉고 쉬고 갈 수 있었다.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전에 밥부터! 우리가 간 곳은 Rancho Alegre Cuban Restaurant이다. 리뷰가 너무 좋아서 의심하지 않고 들어갔더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처음마셔보는 파인애플 소다도 시키고 메인 메뉴도 너무 맛있었다! 해물이 들어갔고, Paella Valenciana라는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내 스타일이였다. 양이 많아서 거의 3-4인분은 되어보.. 2023. 7. 4.
미국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 아틀란타에서! 아틀란타에 여행가면 꼭 가라는 장소가 아쿠아리움이다! 미국에서 제일 크다고 알려져있던것같은데, 역시나, 너무 멋있고 웅장?까지 할 정도 였다. 몰처럼 되어있던게 너무 신기했다. 시카고도 처음가보고 우와~ 했는데 이렇게 몰처럼 tropical, sharks등등 여러가지 테마로 나누어져있는게 정말 구경하기도 편리하고 좋았다. 푸드코트같은 곳도 있고, 물개부터 돌고래까지 다양했다! 여러가지 종도 많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은건 돌고래 쇼였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자마자 직원에게 돌고래 쇼 시간을 예약 할 수있는지 물어보는걸 강추한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예약을 해놓아야 제시간에 들어갈 수 있고, 그리고 예약을 해도 딱 그 시간에 가는거 보다는 15분?정도는 일찍 가는게 더 좋다. 그래야 splash zone 과 .. 2023. 6. 20.
코카콜라 박물관, 나만 몰랐나..? 지이인짜 오랜만에 올리는 여행 블로그~~! 이번에 간곳은 아틀란타 코카콜라 박물관!! 있는지도 몰랐다...ㅎㅎ하지만 꼭 들려야되는곳이다! 아틀란타 여행에는 꼭 들어가는 코카콜라 박물관! 티켓이 40불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20불정도 -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한번 구경해볼까하면서 약간 충동적으로 플랜을 했지만 너무 신났다. 외관부터 너무 귀여웠다 ㅎㅎ 사진을 꼭 찍어야하는 스팟이다. 베트남과 멕시코였나? 그 나라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코카콜라 병에 먼저 반했다. 앞에있는 투어그룹을 기다리고 드디어 입장! 옛날부터 썼던 코카콜라 디자인부터 포스터들도 엄청 많았다. 한국에서 썼던 코카콜라 포스터?도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 왠지 미국에서 쓰던것만 있을것같았는데 이렇게 볼게 여러가지여서 '왜 이제왔지?.. 2023. 6. 15.
시카고에서 차로 여행하기 딱 좋은 Lake Geneva, WI 시카고에 살다보니 근처에 어떤 도시가 있는지 궁금해 진다! 가깝게 차로 여행가는 것도 하고 싶어지고, 생각보다 근처에 볼게 많다. 그 중에서 위스콘신에 있는 Lake Geneva를 가보았다. 이번에 2번째로 가는 곳인데, 가도가도 너무 좋은 분위기와 사람들이 항상 기분 좋게 한다. 날씨가 다했다. 여기는 호수가 여러개가 있어서 각 호수 마다 풍경이 다르고, 이쁘다. 코모 호도 있고 제네바 호도 있어서 어떤 호수 근처에서 구경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여기 풍경은 제네바 호! 보트 렌탈도 할 수 있고, 저렇게 크루즈를 타고 구경도 가능하다!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다른것 같았다. 우리는 보트는 안탔는데, 너무 이쁘기는 했다! The Riviera라는 곳 통과해서 보트 티켓을 끊으면된다. 여기선 그냥 앉아서 사진찍.. 2022. 11. 9.
시카고 가을은 어떨까? (feat. 홍학, 백조, 그리고 빠질수없는 philz 커피) 가을이 거의 갈랑말랑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어제는 가을이 지나기 싫어 더 머무는것같았다. 26도까지 올라가고, 평소에는 그 정도는 아닌데, 이 날은 특별했다. 그래서 Lincoln park근처에 가서 동물원이 공짜라 한번 들어가보고, 근처에서 산책을 즐겼다. Lincoln park은 뉴욕의 센트럴파크 같은 곳인데, 공원도 많고, 시카고 도시에서 북쪽에 위치한다. 벌써 가을이 물들여 놓은 이 나무. 이러고 한달있으면,, 아마 그 전에는 벌써 잎들이 다 떨어져있겠지... 요즘 늙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이쁜 나무를 눈에 담아두는것보다는 그 이후 잎이 다 떨어지고 난 후를 먼저 걱정하고 싫어진다 ㅋㅋㅋ 나만 그런가?ㅠㅠ 물들어가는 단계가 보여서 더 신기하고 그림으로 그려도 이렇게 이쁘게 안 나올텐데 하.. 2022. 11. 3.
Au Cheval - 단연 1등 시카고 햄버거 (feat.또또또간집) 시카고 햄버거 하면 유명한 것들이 꽤 있다. 그중에서도 au cheval은 단연 1등이다. 그냥 패스트푸드와는 다른 햄버거 집이다. 메뉴판에서도 같이 가격은 그냥 레스토랑이다. 싸진 않다.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라는것. single cheeseburger에도 패티는 2장이 올라간다. 그리고 기호에 맞게 베이컨, 계란후라이를 올릴 수 있다. 우리가 시킨 single cheeseburger. 베이컨도 넣었다. 그리고 하나 더 시킨 fried house-made bologna sandwich 요 아이는 진짜 태어나서 처음 먹는 종류의 햄버거였다. Bologna가 뭔지 몰라서 알아봤는데, 이탈리아 북부 내륙에 있는 도시라고 한다. 볼로냐 대학교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탈리안 스타일의 햄버거라고 알면될것같다. 부드.. 2022. 10. 27.
THE PENINSULA HOTELS, The Lobby - afternoon tea 마시려 했으나..ㅜㅜ 조용한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찾은 이쁜 호텔!! THE PENINSULA HOTELS라는 이쁜 호텔을 발견했다. 시카고 거의 3년차인데 아직 가보지 못한 많은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기대 가득해서 갔다 ㅎㅎ 그리고 여기서 에프터눈 티를 제공하는 The Lobby. 5시쯤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에프터눈 티는 마시지 못했다는...ㅠㅠ 2시반에서 4시반까지 하는데 시간을 제대로 알고 가지 않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쁜 호텔을 구경하고 눈 호강까지 하고 왔다! 어른은 가격이 $135불정도 (tax, tip포함 안하고), 아이는 $55불정도 (tax, tip포함 안하고)라고 한다. 주말에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져서 $150불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다 (2022년 10월 기준). 시간대를 애매하..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