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가면서 꼭 들려야하는 작은 도시가 있다.
서배너 (사바나)라는 곳인데, 미국의 큰 도시들보다 먼저 도시계획이 된 곳이라고 유명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고급스럽고 어떻게 도시계획이 되었는지 쉽게 알수있을 것 같았다.
구글 맵을 봐도 계획적으로 공원이 곳곳에 있어서 우리가 걸어다닐때에도 쉽게 앉고 쉬고 갈 수 있었다.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전에
밥부터!
우리가 간 곳은
Rancho Alegre Cuban Restaurant이다.
리뷰가 너무 좋아서 의심하지 않고 들어갔더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처음마셔보는 파인애플 소다도 시키고
메인 메뉴도 너무 맛있었다!
해물이 들어갔고, Paella Valenciana라는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내 스타일이였다.
양이 많아서 거의 3-4인분은 되어보였다 ㅎㅎ
두번째 메뉴는 밥이 특히나 너무 맛있었고, 고기도 나쁘지 않았다. 기름이 없어서 좋았다. 하지만 굳이 다음번에 또 시켜먹을 것 같진 않다. 약간 일반적인 느낌?
첫번째 메뉴에 밥이 똑같이 있었고, 이거는 꼭 꼭!! 시켜 먹어야 한다. 이 집의 시그니쳐라고 봐도 될듯하다!
맥주도 시키고! ㅎㅎ
저녁 6시반쯤 되니 밴드도 와서 분위기를 아주 업시켜주셨다.
저녁에 가는걸 더 추천한다 :)
사진은 못 찍었지만 cuban 샌드위치를 그 다음날에 사먹었는데, 그것 역시 굿!!
배를 든든히 채우고 사바나 도시를 더 구석구석 보러갔다.
유명한 쿠키 가게에서 본 이쁜 쿠키박스!
걷다보니
JW Marriott Savannah Plant Riverside District으로 가게되었다.
틱톡에서 많이 봤던 건물이라 더 궁금했다.
박물관같이 되어있어서 더 신기!
구경가능해서 쭈욱 보고 나왔다 ㅎㅎㅎ
여기 걸어다니면 그냥 사랑에 빠질 것 같아 보였다. :)
팜트리와 벽돌 건물이 너무 인상깊었다.
신기하게 타이밍 좋게 화물선 역시 캐치할 수 있었다.
처음보는듯... ㅎㅎ 이런걸 도시근처에서 보는것도 신기..ㅎㅎ
너무 이쁜 골목, 음악이 아우르는 도시였다.
노을이 질때쯤에
Myrtle & Rose라는 바/레스토랑 갔는데 너무 좋은 분위기와 음식이 좋았다.
쿠바 음식을 먹고 별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안주와 드링크만 시켰다.
안주는 아주 탁월한 선택! 분위기와 음식을 다 잡고싶다면 여기도 추천!
사진이 조금 번지기는 했지만 밤에도 무척이나 이쁜 도시였다!
미국남부 조지아 여행중이라면 사바나도 정말 꼭 가야되는 장소 중 하나!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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