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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카페3

유럽 느낌나는 카페 - Cafe Cremerie! 시카고 다운타운에 유명한 고풍스러운 카페가 있다. Cafe Cremerie 라는 곳인데, 유럽 느낌의 카페가 나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맨날 가봐야지 하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보았더니 아주 역시나. 신기한것들도 팔고, 너무 이쁜 카페였다. 공부하는 사람들이며 낮인데도 와인과 달달한 디저트를 같이 먹는 여유로움도 있고 ㅎㅎ 너무 좋아보였다! 담에 나도 와인과 디저트를 같이 마셔봐야지 하면서 구경 시작! (언제쯤 나는 이런 여유를 부려볼까싶으면서..ㅎㅎ) 고풍스러운 느낌과는 달리 사람들은 은근히 편한 차림들이였다. 이게 미국이지 싶은 느낌도 들었다 ㅋㅋ 거울에 적힌 음식과 커피와 디저트까지! (거울에 적힌 메뉴는 왠지 모를 색다름이 있어서 좋았다!) 아주 분위기 굿 ~ 디저트 사진을 모두 찍은게 아니라 .. 2022. 8. 16.
블루보틀 와플 맛은? 블루보틀을 또 놀러갔다 ㅎㅎ 자주 놀러가지는 않지만 한 번 갈때마다 그냥 커피만 마시고 와서 아쉬움이 가득했다. 디저트와 음식도 조금 먹어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ㅎㅎ 일단 먼저 아이스 커피와 오트밀 라떼를 시켰다. 블루보틀 아이스 커피는 정말 가벼워서 좋은것같다. 스벅은 조금 진하고 센? 느낌이 있는데 블루보틀은 확실히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라떼 너무 좋아하는데, 블루보틀은 아아가 더 맛있는듯하다. 이번에는 와플도 시켰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는데, 음 기대치에 못 미치는 느낌이였당..ㅠㅠ 초콜릿 무스? 소스는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 50센트 정도? 1불인가? 가격이 더해지긴한다. 맛은 정말 찐했다! 한국에 있는 블루보틀도 초콜릿에 가격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2022. 8. 6.
Chicago 3 Arts Club Cafe - 꼭..꼭! 가야되는 브런치/카페 시카고에 살거나 여행을 왔다면 꼭 가야되는곳들중 하나이다. 저번에 우리 엄마랑도 같이 갔는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ㅎㅎ (브런치는 아니고 카페만!) 여기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브런치 먹는 곳에서 커피를 마실수는 있는데, 그게 아니면 밖 (야외는 아니고)에서 커피와 쿠키/디저트를 시켜서 먹도록 한다. 밖도 이뻐서 사실 상관은 없는데 브런치먹는 곳이 더 이쁘긴 하다. 여튼! 가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면 꼭 가야되는 곳이다! 가구점에서 하는 카페이다보니 인테리어며 가구 하나하나 다 맘에 드는 내 취향 저격....이였다. 예약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당일 바로 보고 가보면 대부분 예약이 꽉 차서 항상 못갔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했더니 나름 좋은 자리를 줬다.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샹들리에가 맞이를 해준..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