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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커피 & 카페

유럽 느낌나는 카페 - Cafe Cremerie!

by 미국언니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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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다운타운에 유명한 고풍스러운 카페가 있다.

Cafe Cremerie 라는 곳인데,

유럽 느낌의 카페가 나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맨날 가봐야지 하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가보았더니 아주 역시나.

신기한것들도 팔고, 너무 이쁜 카페였다.

공부하는 사람들이며 낮인데도 와인과 달달한 디저트를 같이 먹는 여유로움도 있고 ㅎㅎ 

너무 좋아보였다! 

담에 나도 와인과 디저트를 같이 마셔봐야지 하면서 구경 시작! (언제쯤 나는 이런 여유를 부려볼까싶으면서..ㅎㅎ)

고풍스러운 느낌과는 달리 사람들은 은근히 편한 차림들이였다. 이게 미국이지 싶은 느낌도 들었다 ㅋㅋ

거울에 적힌 음식과 커피와 디저트까지! (거울에 적힌 메뉴는 왠지 모를 색다름이 있어서 좋았다!)

아주 분위기 굿 ~ 

디저트 사진을 모두 찍은게 아니라 웹사이트에도 가보니

티라미슈부터 시작해서 꽃과 선물까지 팔았다. 

https://www.cafecremerie.com/

딱 넣으면 바로 칵테일이 되는 슈거 큐브도 팔았고,

이건 나중에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았다. 28불 정도 했는데,

이런건 몰라서 선물을 줄 생각도, 찾아보지도 못 할 것 같다. 여기서 나중에 사서 한국 가야지 :)

바로 넣으면 만들어지는거...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너무 사고싶었는데 작은것도 한통에 24불이라서 그냥 패스~ 

드라이 플라워도 너무 이뻤다.

이렇게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들 것 같은데, 라벤더와 같이 있던 꽃들이 아주 잘 어울렸다. 

이제는 먹을 시간! 

케이크과 마카롱 등등 여러가지 있었다! 

그 중에서 유명한 케이크로 골랐다.

피스타치오 케이크를 시켰다. 제일 유명한 케이크라고한다! 

생각보다 그렇게 달지는 않았고, 크림이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다.

커피도 빠질 수 없으니까!

아아와 아이스 오트밀크 라떼를 시켰고! 

맛은 굿! :) 

아아가 은근히 진하면서, 좋아하는 맛이라 성공적! 

요즘 카페를 자주가는 것 같은데,

가는 곳들 모두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가 있어서 행복~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

오늘도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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