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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아침, 점심, 저녁 :)11

꽤 만들기 쉬운 버터넛 호박 라비올리 로제 파스타! 오늘은 스파게티를 만들어볼까한다! 평소에 먹던 스파게티는 아니고 조금 특별하다! 라비올리 파스타를 먹어볼까한다! 라비올리는 이탈리아에서 먹는 만두라고 생각하면된다! 파스타 반죽안에 고기, 야채 등으로 소가 있는 거라고 보면되는데, 이번에 홀푸드에서 산 butternut squash Ravioli를 구입했고 ravioli의 뜻은 둘러싸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여기 안에는 한국단호박은 아니고 그래도 달달한 단호박의 부드러운 소가 들어가 있다 ㅎㅎ 양이 한번 먹을때 2인보다 조금 더 많이 되는 양이다. 나는 파스타에 모두 넣고 조금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참, 라비올리는 냉장고에 보관해야된다! 만두처럼! 로제 파스타 소스를 만들꺼니까 휘핑크림을 샀다. 직접 기른 바질도 소중하게 모아뒀다. 그리고 파스타 소스.. 2022. 10. 31.
새로운 무알콜 맥주와 코코넛 다크 초콜릿 발견! 누가 나의 최애 간식을 묻는 다면 단연 초콜릿과 무알콜 맥주라고 말하고싶다 무알콜 맥주는 낮에 마셔도 ^^ 되고, 저녁에 마셔도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 알쓰중에 알쓰인 나는 무알콜에 내 도비의 삶을 연명하곤 한다ㅠㅠ (그렇다고 와인과 맥주를 좋아하지않는 건 아닌데,, 그냥 몸이 안 받아 줄 뿐 ㅠㅠ) 여러가지 맥주를 마셔봐도 기네스 만 한건 없는 것같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기네스 무알콜! 새로나왔던것같은데, 하이네켄은 많이 마셔봤지만, 생각보다 별로고 이게 더 맛있었다! 가격은 4캔에 10-12불 사이 였던것같고 (시카고 다운타운 기준), 맛은 원래 기네스의 맛에서 더 연한 느낌? 칼로리는 60 정도 나갔고 알콜이 전혀 없던건 아니다. 원래 0.5% 정도보다 작으면 무알콜이라고 해도된다고 한다. .. 2022. 7. 5.
특별한 갈비찜 오늘은 친구 생일을 맞이해 갈비찜을 준비했다. 한국 친구가 아니라 외국 친구를 위해 갈비찜을 해주는 거라 너무 떨렸고 더 특별한 미션이였다. 원래도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라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더 성공적으로 요리하고싶었다! 원래 정량을 맞추고 요리하는 스탈이 아니라 내 입맛에는 잘 맞지만, 모든 사람 입맛에 안 맞을수도...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다. 그래서 정량을 지켜볼까 했지만 성격이 그렇지 못해ㅠㅠ 일단 내 감각을 믿어보았다 :) 일단 준비해야되는건 애호박, 양파 (많이 넣는걸 좋아해서 사진에는 반개정도 인데, 더 많이 넣어줬다), 감자 한 개, 무는 사진에 보이는것의 반개 정도 이렇게 채소를 준비해 주고, 양념은 간장 반컵 정도, 멸치 액젓 두 큰술, 국간장 두 큰술, 올리고 당 (2 .. 2022. 7. 4.
기력회복을 위한 주말 (Feat. 야식?!) 한국은 벌써 벚꽃이 피고 봄이라는데 시카고는 이제 비오고 바람불고, 봄이 오기를 준비하는듯하다. 생각보다 빨리 봄이 오진 않지만 여름은 조금 길다. 길다기 보단 9월 10월까지도 딱 선선하고 습하지않아 여름으로 시카고는 유명하다. 봄이 깨어나기에는 오래걸리지만 선선한 여름과 가을의 길이가 조금 더 긴것같아 마음의 위로를 얻는다. 나이가 들어그런지 생각보다 계절이 바뀔때 은근히 으슬으슬 해지면서 기력회복을 해주는 음식을 찾곤하는것같다.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지만, 얼굴도 몸도 예전같지 않아.. 서글퍼지는? 서글프다라는 엄마의 단어를 조금은 알것같은 나이다. 기력회복에는 문어 만한게 없다고 해서 ㅎㅎ 오늘은 한인마트가서 문어 반마리를 샀다. 생각보다 안질기게 하고 싶어서 몇분을 삶아야되는지 계속 찾아보고 8.. 2022. 4. 22.
해장해야죠!: 김치 콩나물 국 with 계란말이 벌써 가을 같은 기분은... 맞는거겠지? 벌써 가을이야 가을.... 라고 시작했던 술이 어제 거의 와인 한병에 맥주 몇캔을 마셨는지ㅠㅠ 알쓰중 알쓰인 나는 역시 많이 못마시고 뻗었다 ㅋㅋㅋ 그래도 다음날 속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김치 콩나물 국이 땡겼당.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만든게 요것!! 김치 콩나물 국!! 채소는 양파, 파, 콩나물, 정도 들어갔고 국물은 멸치육수에 국간장이 없어서 진간장과 새우젓, 그리고 올리고당을 넣어줬다. 또 거의 30분 정도 끓인다음에 이것저것 넣어주니 처음 만들어봤지만 꽤 해장이 되었던 아주 좋은 메뉴였다. 그리고 이거 하나만 먹기엔 조금은 아쉬워서 ㅋㅋㅋ 계란말이도 만들어줬다! 하트가 조금 뭉게졌지만 ㅋㅋㅋㅋ 딱 간이 잘된 계란말이였다. 요리를 평소에도 좋아.. 2020. 9. 29.
오늘의 간식/ 안주: 과카몰리랑 나쵸 어때요? 과카몰리하면 당연 나쵸랑 잘 어울린다! 오늘은 맥주와 같이 먹을 콰카몰리를 만들어먹어봤다!! 알쓰 중에 알쓰지만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야 ㅎㅎㅎ 다 먹을수있다!! :) 아보카도는 또 몸에 좋은거니까>__ 2020. 9. 14.
오늘 저녁/야식 메뉴 추천: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 ) 매일매일 먹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말고 다른 색다른게 땡겨서 표고버섯을 샀다.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을 그리 좋아하진않지만 몸에 좋다하니 그냥 샀다. 너~~~무 오래만에 먹어서 놀랬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내돈으로 표고버섯을 사서 먹은적이 유학생 시절에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향에 너무 취했다. ^^ 그래서 바로 기름에 튀기고 싶어졌다. 어디에서 들었던것같다. 향이 좋은 재료를 기름에 튀기면 더 강해진다고.. 정확하게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다!! 깐풍기 비스무리한 소스가 깃들여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튀겼지만, 표고버섯이니 그렇게 살이 안찔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이어트 치팅데이로 나쁘지않을것같은 야식 겸 저녁!! 일.. 2020. 9. 11.
오늘 저녁 추천: 옥수수전, 김치전 그리고 양배추초고추장 샐러드 오늘은 달짝지근하지만 매콤한 음식들이 땡겨서 전을 해먹었다. 옥수수는 계속 달아나려해서 ㅋㅋ 전분을 같이 섞어줬다. 일단 튀김가루 밖에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전분이 부침가루를 대신해준것같다. 그래도 몇 낟알들은 달아나려고 했다. 옥수수전 만들기 소금, 후추 조금 (기호에 맞게)마요네즈 조금 (저는 한 큰술정도 해줬어요)옥수수 (2인기준, 캔에 들어있는 2/3정도 해줬어요)튀김가루 (옥수수가 섞었을때 조금 뻑뻑하다라고 느껴지는 정도)전분 (물에 녹여서, 저는 한큰술 반 정도 넣어줬어요)이때 물을 조금 전분과 이미 같이 넣었으니, 조금만 넣어주기! (뻑뻑한 느낌이 좋아요! 옥수수가 잘 붙어야되니까요!!)김치전은 비가 오는 날에 언제나 잘 어울리니, 빠질수 없었다. ♡김치전 만들기 김치 먹기 좋게 자른다음 김.. 202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