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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아침, 점심, 저녁 :)

꽤 만들기 쉬운 버터넛 호박 라비올리 로제 파스타!

by 미국언니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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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파게티를 만들어볼까한다!

평소에 먹던 스파게티는 아니고 

조금 특별하다! 

라비올리 파스타를 먹어볼까한다! 

라비올리는 이탈리아에서 먹는 만두라고 생각하면된다! 파스타 반죽안에 고기, 야채 등으로 소가 있는 거라고 보면되는데, 이번에

홀푸드에서 산 butternut squash Ravioli를 구입했고

ravioli의 뜻은 둘러싸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여기 안에는 

한국단호박은 아니고 그래도 달달한 단호박의 부드러운 소가 들어가 있다 ㅎㅎ

양이 한번 먹을때 2인보다 조금 더 많이 되는 양이다.

나는 파스타에 모두 넣고 조금 남아서 냉장고에 보관했다! 

참, 라비올리는 냉장고에 보관해야된다! 만두처럼! 

로제 파스타 소스를 만들꺼니까
휘핑크림을 샀다.

직접 기른 바질도 소중하게 모아뒀다.

그리고 파스타 소스 넣어주고!

이건 집에있는거 사용했다! 

그래도 조금 더 진한 소스를 만들고싶어서

양파 반개정도랑 토마토 먼저 넣어주고
흐물흐물 익어간다 싶을때

시즈닝을 좀 해준다.
oregano, minced onion, cayenne pepper (이 놈은 중요하다! - 매콤하게해줘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후추, 그리고 올리고당 조금! (아니면 설탕 반스푼정도), 소금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된다! 

만약에 cayenne pepper가 없으면 굳이 안 넣어도 된다.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어서 넣는건데 꼭 안 넣어도된다 :) 

라비올리는 10-15분 정도 기호에 맞게 끓여준다.
개인적으로는 13분정도 했다.

익었는지 잘 모르겠다 싶으면 하나 먹어봐도 ㅎㅎ 

소스가 만들어졌다 싶을때
휘핑크림을 넣어서 로제파스타 소스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13분정도 지나고
라비올리를 건져서

이렇게 넣어주면 끝!
소스가 잘 스며들게 3분정도 더 따듯하게 둔다. 약한 불로! 

그리고 직접 기른 파슬리도 송송 넣어주고 ㅎㅎ
먹으면 끝!

라비올리라고 해서 어려운것 같았는데
파스타랑 같은 순서로 해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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