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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69

오늘은 요놈이랑 브런치 데이트! (feat. Boqueria, Bear, pup cup!) 오늘은 친구 강아지와 데이트를 했다! 그 '요 놈'이 바로바로~~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친구 강아지 이름은 Bear (베어)다! :) 이름도 너무 귀엽고 곰인형같이 생겨서 베어라고 지었다고 한다. 털이 많이 있을 때는 더 곰인형같았는데 여름이라 털을 깎았다 ㅋㅋㅋ 산책 겸 해서 한 3키로는 걷고 배가 고파서 Boqueria라는 음식점을 갔다. Chicago West loop에 Fulton Market이라고 맛집 골목같은 느낌의 마켓 안에 있는 맛있는 스페인 음식점이다! 실내 마켓이 아니라 여름에는 야외로 해서 가끔 음식을 먹지 않아도 커피마시러 종종 오는 편이다. 메인음식으로는 PAELLA DE MARISCOS을 시켰다. Paella라는 음식은 스페인 요리의 대표적이고 엄밀하게는 발렌시아 지방.. 2022. 7. 20.
타겟(Target) 갔다가 파산 할뻔.. 집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 타겟... 하지만 여긴 온갖 잡다한 것들을 많이 팔아서 내가 우울 할 때마다 가는 곳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홈 데코, 강아지 음식, 장난감, 뷰티, 옷, 가방, 스벅까지 모든게 갖춰진 나만의 장소인것 마냥 소중하고 재미있는 그런 곳이다. 이 많은 섹션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여기다! 바로바로 홈 데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나름의 퀄리티가 있어서 내 취저다! 그림 하나에 20불이면 정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타겟은 세일을 많이 한다고한다. 코로나로 인해 물량을 많이 주문했는데, 이제는 점점 괜찮아지고 (?) 있는 생활과 이제는 그만큼 필요없는 휴지, 마스크 등등 여러가지를 세일한다고한다! (당연 집에서 자주 쓰는 여러가지 전자기.. 2022. 7. 12.
술 땡겨? 세계 각국의 술이 있는 술 천국 Binny's ^^ 나는 알쓰이지만 친구는 술을 아주 좋아한다! 불금을 위해 달려오는 우리를 위해 금요일은 딱 정해두고 맥주나 와인을 사러 간다. 나도 많이 마시지는 못 하지만 그날의 설렘과 즐거움을 생각하면서 한주를 보낸다. 와인도 그 설렘을 위해 마시는 듯 하다. 그런 설렘을 주는 곳이 Binny's라는 천국이 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술 천국 ㅎㅎㅎ 요렇게 생긴 신기한 술도 있고 (가격은 좀 있네;;) 테낄라는 아직 마셔보진 못한것같다.. 사실 뭐를 마셔도 와인/맥주 이런 과가 아니면.... 기억을 잘 못하는 것도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와인도 어느 산인지, 어떤 레드 혹은 화이트 등으로 나누어져있다.. 이번에 왔는 장소는 100평까지는 안되지만, 비니스는 100평 넘는 엄청나게 큰 장소들도 있긴하다! 그것도 모.. 2022. 7. 10.
미국 회사에 자주 쓰는 영어 표현 #5- Armchair theory 뭔가 알것같지만 뭐지 하는 오늘의 단어는 Armchair theory이다! 의자가 있는 이유는 armchair 라는 단어 때문이다. 약간 생뚱 맞긴하지만, armchair theory는 생각보다 많은 기사들과 대화에서 꽤나 쓰인다. 처음에는 의자 이론??? 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탁상공론이라고 해석이 된다. 실질적인 혹은 현장의 상황을 아는 것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이론만 토론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데, 한국에서도 그렇듯 부정적인 뜻으로 쓰인다. The government tends to like the armchair theory which is not giving an effective solution to this problem. 이 말은 '정부는 이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책을 내지 않은 탁상공론 하.. 2022. 7. 8.
미국 회사에 자주 쓰는 영어 표현 #4 - in the weeds, far-fetched I like to get in the weeds. 라고 얘기를 한다면 어떻게 해석을 할까? 잡초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해석을 하게 된다면 요 귀여운 강아지 처럼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꺼다. 그럼 어떤 의미가 맞을까? in the weeds라는 뜻은 얘기하고 있는 메인 주제에서 벗어나 세세한 작은 디테일까지 대화가 오고갈때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비슷한 말로는 Can't see the woods (메인 주제) because of the trees (세세한 디테일) 이라고 있다. 즉, 너무 작은 정보에 집중을 해서 중요한 메인 이야기를 놓칠때 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그래서 I like to get in the weeds라고 하면 세세한 디테일까지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라고 할 수 있다. 자기가 좋아.. 2022. 7. 1.
자주하면 좋은 월경전증후군 대처법! 오늘은 경험을 바탕으로 월경전증후군 대처/퇴치법 몇가지 소개를 하고싶다. 개인적으로는 복통을 많이 느끼고, 우울증을 크게 느끼는데, 사람마다 월경 2주전까지 월경전증후군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운동할때 특히나 복부팽만을 느끼기도하고,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으면 복부쪽이 아파오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는데 그 중에도 나만의 비법 몇가지가 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반신욕이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월경증후군이 올때쯤에 반신욕을 일주일에 2-3번은 하는게 확실히 혈액순환에 도움도 되고 땀을 빼면 좋아지는 것같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아로마 향이나 바디 솔트를 넣어주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되고, 반신욕만 하는게 아니라 따뜻한 물에 다리와 복부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아주 도움이 된다. 아프다고 약을.. 2022. 6. 23.
미국 회사에 자주 쓰는 영어 표현 #3 - Cutting off, One size fits all 미국회사 미팅에서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재택근무가 늘어나서 cut off라는 뜻은 알아두는 것은 강추! 재택근무 하다보면 인터넷이 끊길때는 아주 많다. 생각보다. 라우터가 제대로 안 꽂혀있을때도 있고.. 갑자기 와이파이 끊기면 당황,,, 그래서 미팅을 할때 듣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you are cutting off" cut off라는 말은 잘라내다, 중단하다, 전화 등을 끊다, 차단하다, 빼앗다 이런 뜻이 있는데 미팅중에서 상대방의 말이 끊기거나 잘 안 들릴때 you are cutting off 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빼앗다 라는 의미를 쓰고 싶을 때도 쓸 수 있다. I'm going to cut you off the autority to announce this ne.. 2022. 6. 15.
코코넛 오일로 혼자 치아 미백하기! 미국에 있다보니 치아 미백을 하러 자주 치과를 가기는 어렵다. (내가 귀찮아서 안 가는거 일수도...ㅋㅋ)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코코넛 오일은 피부에도 좋지만, 치아미백에도 좋다고 한다. 우리 몸에 있는 독성과 치아의 치석은 지용이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치아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코코넛오일을 치아에 바로 바르기도 하지만, 장시간 가글을 해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되면 세균이 오일에 녹으면서 뱉어낼때 오일과 같이 세균이 나오게 된다고 한다. 잇몸건강과 치아미백은 일석이조! 코코넛오일에는 특히 천연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식품이라 입 안의 잇몸 상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에 사랑니가 나기 시작해서 입 안쪽 깊은 세척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뒷쪽 부분.. 202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