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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에 자주 쓰는 영어 표현 #2 - Spotty wifi, Wrap my head around, Hone in on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재택근무는 아직까지 행복이다. :) 미국도 점점 회사로 돌아가는 게 많아졌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이브리드로 간다고 한다. (정말 다행!!!!!!!) 집에서 일하는게 제일 좋아....ㅎㅎ 그래서 더 많아지는 미팅은 피할수가 없다. 그냥 가벼운 대화 일 수 있는데도 우린 통화로 해야되니까 얼굴표정도 바디랭귀지도 못하니까! 이번에 소개할 3가지 단어/숙어들은 spotty wifi, wrap my head around, hone in on 이다! 첫번째로 Spotty Wifi 이건 재택이든 아니든 컴퓨터로 미팅을 한다? 그럼 분명히 언젠가는 쓰게 된다. WIFI가 불안정할때 쓰는 말이다. Hey, your wifi is very spotty. (너의 와이파이가 너무 끊겨!) 혹.. 2022. 6. 1.
시카고 미슐랭 레스토랑 추천 - Porto Chicago 이번 기회에 미슐랭 레스토랑을 또 가게되었다! 생애 2번째인것같은데, 시카고 살면서 많이 가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그래도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 나도 추천으로 Porto를 가게되었다. 포르투갈 음식인데, 일단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 이뻤다. 음식도 음식인데, 인테리어가 다했다...싶을정도로. 바 형식의 자리에 앉았었는데, 이렇게 요리하는 곳이 바로 있었어서 너~무 더웠지만,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것도 볼수있고, 생선을 드라이에이징하는것도 신기했다. 신기한 광경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셰프가 바로 앞에서 음식을 준비하기도 하고 오른쪽 사진은 우리가 앉은 자리의 뒷자리인데, 조명과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뒷자리는 요렇게 생겼다. 미국에서는 굴이 너무 비싸 많이 못먹다 보니 첫 요리는.. 2022. 5. 31.
Nespresso Vertuo 커피 추천 - 3탄 이번에 네스프레소 커피 새로운게 나와서 한 번 갔다 왔다. 매달 새로운게 나오는것같기도 할 만큼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게 나와서 그냥 참새가 방앗간을 가듯 즐겁게 커피를 고른다. 이번에 소개할 커피는 Aged Sumatra 라는 아이이다. 일단 패키징이 너무 이뻐서 사실 사고싶은것도 있었고 골드에 블랙이 이렇게 두면 너무 이쁠것같아서 마음을 빼겼다. 하지만 당연히 커피맛이 제일 중요해서 테이스팅을 하고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요 녀석은 테이스팅이 안됐다. 일단 나에게 중요한 intensity. 센거는 일단 8이기 때문에 합격이고, 80ml 정도 이면 더블 에스프레소 정도 이기에 양도 합격이다. 개인적으로는 woody한 향이 나면 다 좋은것같은데 마셨을때 더 향은 약하지만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할 정도로 셌다... 2022. 5. 28.
나파벨리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추천 - Grgich Hills Estate 여행 갔다 온지는 조금 됐지만, 와이너리여행이나 캘리포니아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들려야하는 곳인것같다! 첫번째로 들린 와이너리는 Grgich Hills Estate이라는 곳이다. 주소는 여기 1829 St Helena Hwy, Rutherford, CA 94573 레드 와인을 많이 좋아했는데, 여기 갔다와서 화이트 와인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주차만했는데 뷰 무엇.... :) 너무 이뻤다! 와인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놀러가서 아주 친절하게 모든 와인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ㅋㅋㅋ (서비스는 아주 베리굿이였고) 치즈와 간식 몇개를 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냥 와인만 마시기에는 너무 취할것같아서..ㅋㅋ) 분위기가 너무 조아서 음식 메뉴을 바로 시키기보다는 여러가지 맛을 보려고 조금씩 테이스팅도 해보았다. 그리.. 2022. 5. 26.
미국 회사에 자주 쓰는 영어 표현 - No brainer, Mull it over, Sleazy 미팅을 하면서 몇가지 알고 있으면 유용한 영어표현들이 있다. 그냥 기본적인 단어보다는 이런 숙어/표현들을 쓰면 더 광범위하게 나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첫번째로 소개할 단어는 1. no brainer 회사에서는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걸 내 직장상사가 나에게 맡기려고 할때 내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그런 단어이기도 하다. 상사: can you manage the program fund and let me know if we are at risk? (너가 프로그램 펀드를 관리해보고 우리가 위험한 상태인지 알려줄 수 있어?) 직원: That's no brainer. (당연하죠!) no brainer라는 말은 미팅에도 많이 나오지만 podcast에서도 들어보면 당연히/쉽게 알만한 이야기이거나 fact.. 2022. 5. 24.
우리집 청소 제대로하기! 코로나 시기가 끝나가려나 싶은데, 아직도 조심해야되는건 맞는것같다. 미국은 밖에서는 마스크를 많이들 안 쓴지 오래됐고, 실내에서도... 대부분 쓰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실외는 뭐.. 나름 괜찮은것같은데, 실내는 무조건 쓴다. 조금은 완화가 된 상황이지만 집 청소만큼은 확실하게 하고싶었다. 쇼파와 옷 사이사이, 침대도 아주 멸균시키고 싶을정도로!!!!! 페브리즈도 향균이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때부터 안 쓰게 돼서 그런지 요즘에는 더 건강하면서 확실한 방법을 찾고싶었다. (더더욱 플러스는 싸다는 점, 그리고 내가 모르는 화학성분을 우리집에 안 뿌려도 되니까! ) 그래서 집에 있는 것들로 향균 스프레이를 만들어봤다! 딱 필요한 것들은 스프레이 병 에션셜 오일 (원하는 향으로!) 물 70%는 넘는 알코올.. 2022. 5. 23.
네스프레소 캡슐 버리는 여러가지 방법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다. 현재로서는 아주아주 만족중이다. 하지만, 그냥 일반 에스프레소 추출머신과는 다르게 네스프레소 캡슐 버리는 방법이 따로 있다. 미국에 사신다면, 보통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고 나면 스토어에서 Recycling Bag을 따로 줄까라고 물어본다. 그때 1-2개 정도 받아두면 되는데, 혹시 못 받았으면, 네스프레소 온라인에서도 받을 수 있다. 여기 Nespresso 웹사이트를 가서 Order Recycling Bag을 클릭하면 하면 쉽게 공짜로 얻을수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캡슐 오더를 한다면 이렇게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꼭 네스프레소에 가서 Drop off하는 것은 조금은 힘들 수 있다. 네스프레소 부티크가 멀수도 있고,.. 2022. 5. 20.
감사 일기 쓴지도 오늘로 179일 감사함을 까먹기 하루에 수백번인것같다. 내 하루에 수없이 많은 행복과 감사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바쁜 일상 때문인지 소소한 감사함을 느끼기가 힘든것같다. 이것도 핑계일 가능성이 99.9999% 회사를 나가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도 시간이 늘 없는것같은 느낌은 똑같은 하루이다. 아침에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지기에도 불규칙해져버린 루틴으로 힘들어지게 된것도 사실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간이 없고, 나의 행복마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은 어떻게 되새길까? 라는 물음과 함께, 생각이 난건 오늘 하루의 감사함을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이 날때 써서 기록하는 것이다. 그렇게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도 179일. 생각보다 오랫동안 쓴것같지만, 하루 이틀 조금씩 까먹었던날도 있었다..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