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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꿈에 대해서 가끔 우리는 돈을 쫒아 살아갈때가 많다. 그게 여러가지의 수단이 되긴하지만 절대 행복을 주진않는다.. 라는 뻔한 말은 하기 싫다. 나도 매번 생각했던 이야기라 이젠 지겹다. 돈이 인생에 1순위는 당연 아니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살기엔 너무 많은 경험들을 타지에서 했어서 간과하진 못하겠는건 사실이다. 돈을 쫒아 꿈을 꾸고 싶진않다. 가끔 친구들이랑 그런 이야기를 한다. "구글에서 10억을 준다는데 갈꺼야? 다만 너가 하기싫은 (예를들어) 엔지니어쪽으로 길을 바꿔야되" 라고 친한 친구들끼리 얘기하면 나는 항상 대답은 "야! 그건 절대 아니지!!!" 라고 얘기했다. 그건 아직도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거다. 난 그냥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건축, 에너지 효율 등 여러가지에 대해 너무 공부하고싶은게 많기때문.. 2020. 9. 13.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잘하는 방법 - 이거는 기본으로 하기! 미국은 모든 회사가 거의 재택근무를 하는것같다. 휴식기간을 가졌지만 미국은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해서 작지만 소중한 ㅎㅎ 나만의 재택근무 팁이 있는것같아 공유하고 싶었다. 1. 가장 기본적으로 Zoom, Microsoft Team Meeting 등 여러가지 수단에 익숙해지기 미국은 대부분 Zoom, Microsoft Team Meeting으로 미팅을 진행하는것같다. 우리회사도 Zoom으로 미팅을 한다. 비자 승인이되어 이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재택근무를 한다고 해서 첫출근인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모든 팀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이런기능들을 잘 알고있으면 첫만남은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당연 이런것 이외에도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행아웃, Outlook 캘린더 등 이런것들이 처음이라.. 2020. 9. 12.
오늘 저녁/야식 메뉴 추천: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 ) 매일매일 먹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말고 다른 색다른게 땡겨서 표고버섯을 샀다.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을 그리 좋아하진않지만 몸에 좋다하니 그냥 샀다. 너~~~무 오래만에 먹어서 놀랬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내돈으로 표고버섯을 사서 먹은적이 유학생 시절에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향에 너무 취했다. ^^ 그래서 바로 기름에 튀기고 싶어졌다. 어디에서 들었던것같다. 향이 좋은 재료를 기름에 튀기면 더 강해진다고.. 정확하게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다!! 깐풍기 비스무리한 소스가 깃들여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튀겼지만, 표고버섯이니 그렇게 살이 안찔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이어트 치팅데이로 나쁘지않을것같은 야식 겸 저녁!! 일.. 2020. 9. 11.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를 다시 생각해야되는 중요한 이유 요즘 이 말이 정말 유행이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가 참 여러모로 예능에서 적용되고 있는것같다. 가수 비의 가사일 뿐이지만, 이 말을 들었을때 나는 항상 조명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되는것같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매일 생활하는 집 그리고 회사 등등의 조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보통 인테리어의 완성, 혹은 실내 구조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는 조명을 중시하고 있다. 분위기와 필요에 맞게 여러가지의 선택지를 두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게 어떤 조명을 얼마만큼 사용하냐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실내 생활이 거의 80-90%정도를 차지하는 요즘은 현대인들에게 '인간중심조명'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현대인들에게는 조명이 아주 중요하다. 특히 LED조명은 편의성, 에너지 절.. 2020. 9. 11.
오늘 저녁 추천: 옥수수전, 김치전 그리고 양배추초고추장 샐러드 오늘은 달짝지근하지만 매콤한 음식들이 땡겨서 전을 해먹었다. 옥수수는 계속 달아나려해서 ㅋㅋ 전분을 같이 섞어줬다. 일단 튀김가루 밖에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전분이 부침가루를 대신해준것같다. 그래도 몇 낟알들은 달아나려고 했다. 옥수수전 만들기 소금, 후추 조금 (기호에 맞게)마요네즈 조금 (저는 한 큰술정도 해줬어요)옥수수 (2인기준, 캔에 들어있는 2/3정도 해줬어요)튀김가루 (옥수수가 섞었을때 조금 뻑뻑하다라고 느껴지는 정도)전분 (물에 녹여서, 저는 한큰술 반 정도 넣어줬어요)이때 물을 조금 전분과 이미 같이 넣었으니, 조금만 넣어주기! (뻑뻑한 느낌이 좋아요! 옥수수가 잘 붙어야되니까요!!)김치전은 비가 오는 날에 언제나 잘 어울리니, 빠질수 없었다. ♡김치전 만들기 김치 먹기 좋게 자른다음 김.. 2020. 9. 9.
식물 한번 제대로 키워볼까...? 오늘은 이사한 기념으로 새로운 생명들을 데리고오려고 미국 Home Depot과 조금 멀리있는 식물과 gardening 전문 스토어, Lurvey에가봤다. Home depot에는 간단하게 NASA가 추천한 Chinese Evergreen이라는 아이를 데리고왔다. 공기청정과 실내 공기와 우리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이라고 한다 ㅎㅎ 그래서 원래 키우던 작은 식물의 화분과 요 아이를 홈 디포에서 샀다. 너무 초록초록해서 내 기분이 다 좋아졌다 ㅎㅎㅎㅎ 그리고 다음으로 간 Lurvey! 시카고에 사신다면 꼭 추천하는곳. 개인적으로 너무 신세계였다!! 허브, 채소, 그리고 다양한 데코까지 팔고 미국 특유의 뒷마당 연못에 둘수있는 잉어들도 팔았기때문이다 ㅋㅋㅋ 나는 자주 갈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ㅎㅎ 야외.. 2020. 9. 8.
드디어 미국 취업비자 합격!! 여러분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취업비자를 합격했어요 ㅎㅎ 문과라 미국에서는 살아남기가 어려울까라는 생각도 많이하고.. 현 미국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것도 그렇고.... 대학교때 열심히 했는데ㅠㅠ 어떻게 더 해야됐었을까...라는 자기비하 및 자존감 하락도 많이 했었지만.... 기다리니까 또 어찌저찌 풀리네요. 코로나로 인해 올해 초에 부모님이 오시기로 했는데 취소되고, 비자를 기다리는중과 올해까지는 한국을 가지도 못해서 조금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친구들과 지인 덕분에 잘 견뎌냈어요 ㅎㅎㅎ 블로그도 당연 도움이 많이됐어요 ㅎㅎㅎ 마음이 울적할때 글을 써서 올리고 댓글을 읽고, 기도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면 너무너무 감사해요!!!ㅎㅎㅎ .. 2020. 9. 7.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feat. 채식의 종류도 여러가지 & 쉬운 실천가능한 방법) 비만도 만병의 근원이 되지만, 환경파괴 및 오염도 우리의 건강에 큰 원인이 된다. 두가지의 큰 문제점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개선할수있는 방법은, 바로 "채식"이다. 나도 채식주의자는 아니다. 고기도 좋아하고, 생선도 좋아하고, 다 잘먹는다. :) 하지만 나는 채식을 즐겨하는 편이다. 하루에 한끼정도는 채식을 하려고 한다. 베지테리언 (Vegetarian)이라는 큰 케테고리 안에 여러가지의 세분화된 채식주의자들이 있다. 먼저, 붉은 고기를 먹지않고 닭고기만 먹는 '준 채식주의자' 육식은 안먹지만 생선은 먹는 '페스코' 육식은 하지않지만 달걀과 우유는 먹는 '락토 오보' 육식과 달걀은 먹지않지만 우유는 마시는 '락토' 완전 채식만 하는 '베건' 이것만해도 5가지이다.... 그외에도 본인에 맞게 채식을 더 늘리..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