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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소소한 미국생활 ❤27

오늘은 요놈이랑 브런치 데이트! (feat. Boqueria, Bear, pup cup!) 오늘은 친구 강아지와 데이트를 했다! 그 '요 놈'이 바로바로~~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친구 강아지 이름은 Bear (베어)다! :) 이름도 너무 귀엽고 곰인형같이 생겨서 베어라고 지었다고 한다. 털이 많이 있을 때는 더 곰인형같았는데 여름이라 털을 깎았다 ㅋㅋㅋ 산책 겸 해서 한 3키로는 걷고 배가 고파서 Boqueria라는 음식점을 갔다. Chicago West loop에 Fulton Market이라고 맛집 골목같은 느낌의 마켓 안에 있는 맛있는 스페인 음식점이다! 실내 마켓이 아니라 여름에는 야외로 해서 가끔 음식을 먹지 않아도 커피마시러 종종 오는 편이다. 메인음식으로는 PAELLA DE MARISCOS을 시켰다. Paella라는 음식은 스페인 요리의 대표적이고 엄밀하게는 발렌시아 지방.. 2022. 7. 20.
타겟(Target) 갔다가 파산 할뻔.. 집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 타겟... 하지만 여긴 온갖 잡다한 것들을 많이 팔아서 내가 우울 할 때마다 가는 곳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홈 데코, 강아지 음식, 장난감, 뷰티, 옷, 가방, 스벅까지 모든게 갖춰진 나만의 장소인것 마냥 소중하고 재미있는 그런 곳이다. 이 많은 섹션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여기다! 바로바로 홈 데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나름의 퀄리티가 있어서 내 취저다! 그림 하나에 20불이면 정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 타겟은 세일을 많이 한다고한다. 코로나로 인해 물량을 많이 주문했는데, 이제는 점점 괜찮아지고 (?) 있는 생활과 이제는 그만큼 필요없는 휴지, 마스크 등등 여러가지를 세일한다고한다! (당연 집에서 자주 쓰는 여러가지 전자기.. 2022. 7. 12.
술 땡겨? 세계 각국의 술이 있는 술 천국 Binny's ^^ 나는 알쓰이지만 친구는 술을 아주 좋아한다! 불금을 위해 달려오는 우리를 위해 금요일은 딱 정해두고 맥주나 와인을 사러 간다. 나도 많이 마시지는 못 하지만 그날의 설렘과 즐거움을 생각하면서 한주를 보낸다. 와인도 그 설렘을 위해 마시는 듯 하다. 그런 설렘을 주는 곳이 Binny's라는 천국이 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술 천국 ㅎㅎㅎ 요렇게 생긴 신기한 술도 있고 (가격은 좀 있네;;) 테낄라는 아직 마셔보진 못한것같다.. 사실 뭐를 마셔도 와인/맥주 이런 과가 아니면.... 기억을 잘 못하는 것도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와인도 어느 산인지, 어떤 레드 혹은 화이트 등으로 나누어져있다.. 이번에 왔는 장소는 100평까지는 안되지만, 비니스는 100평 넘는 엄청나게 큰 장소들도 있긴하다! 그것도 모.. 2022. 7. 10.
자주하면 좋은 월경전증후군 대처법! 오늘은 경험을 바탕으로 월경전증후군 대처/퇴치법 몇가지 소개를 하고싶다. 개인적으로는 복통을 많이 느끼고, 우울증을 크게 느끼는데, 사람마다 월경 2주전까지 월경전증후군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운동할때 특히나 복부팽만을 느끼기도하고,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으면 복부쪽이 아파오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는데 그 중에도 나만의 비법 몇가지가 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반신욕이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월경증후군이 올때쯤에 반신욕을 일주일에 2-3번은 하는게 확실히 혈액순환에 도움도 되고 땀을 빼면 좋아지는 것같다.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아로마 향이나 바디 솔트를 넣어주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되고, 반신욕만 하는게 아니라 따뜻한 물에 다리와 복부를 마사지 해주는 것도 아주 도움이 된다. 아프다고 약을.. 2022. 6. 23.
우리집 청소 제대로하기! 코로나 시기가 끝나가려나 싶은데, 아직도 조심해야되는건 맞는것같다. 미국은 밖에서는 마스크를 많이들 안 쓴지 오래됐고, 실내에서도... 대부분 쓰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실외는 뭐.. 나름 괜찮은것같은데, 실내는 무조건 쓴다. 조금은 완화가 된 상황이지만 집 청소만큼은 확실하게 하고싶었다. 쇼파와 옷 사이사이, 침대도 아주 멸균시키고 싶을정도로!!!!! 페브리즈도 향균이 된다고 하는데 코로나때부터 안 쓰게 돼서 그런지 요즘에는 더 건강하면서 확실한 방법을 찾고싶었다. (더더욱 플러스는 싸다는 점, 그리고 내가 모르는 화학성분을 우리집에 안 뿌려도 되니까! ) 그래서 집에 있는 것들로 향균 스프레이를 만들어봤다! 딱 필요한 것들은 스프레이 병 에션셜 오일 (원하는 향으로!) 물 70%는 넘는 알코올.. 2022. 5. 23.
감사 일기 쓴지도 오늘로 179일 감사함을 까먹기 하루에 수백번인것같다. 내 하루에 수없이 많은 행복과 감사함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바쁜 일상 때문인지 소소한 감사함을 느끼기가 힘든것같다. 이것도 핑계일 가능성이 99.9999% 회사를 나가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도 시간이 늘 없는것같은 느낌은 똑같은 하루이다. 아침에 나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지기에도 불규칙해져버린 루틴으로 힘들어지게 된것도 사실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간이 없고, 나의 행복마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은 어떻게 되새길까? 라는 물음과 함께, 생각이 난건 오늘 하루의 감사함을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이 날때 써서 기록하는 것이다. 그렇게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도 179일. 생각보다 오랫동안 쓴것같지만, 하루 이틀 조금씩 까먹었던날도 있었다.. 2022. 5. 18.
몇시쯤 운동하는게 좋을까? 운동,, 항상 어렵지만 이번주는 성공했다! :) 주말이 아직 있지만 이번주에는 매일 40분이상 운동을 하고 10분은 스트레칭을 했다. 거의 한시간을 채우려고 노력중... 상체 하체운동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편인데, 어느 날은 아침에 운동을 하고싶어졌다. 그치만, 내 체력과 기력이 따라주지 않는듯하다 특히 아침운동은... 새벽운동을 하고싶긴한데 새벽운동을 할 기력은 없고, 저녁운동을 하고싶은데, 저녁은 시간이 애매할때가 많은 것같다. (핑계일수..도...) 저녁을 먹고 운동하고싶기도하고, 친구들과 약속이 있으면 자연스레 운동을 하기엔 늦은 시간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저녁운동,,, 일단은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오히려 저녁운동이 효과적으로는 더 좋다고 한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 2022. 5. 13.
산책가기 딱 좋은 우리 동네마트 아무이유없이 집근처 한국마트를 다녀왔다. 밥을 많이먹어서 조금 걷다올겸 동네마트에 갔다. 예전에는 한국마트가 너무 멀거나 너무나도 작은 마트가 있는곳에 살았어서 한국음식 먹기조차 사실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조금만 걸어나가도 한국마트를 잘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미국에 있는 한국 과자와 시시때때로 업그레이드되는 반찬 종류를 보러 갔다 ㅎㅎ 원래도 요리는 좋아하는데 요즘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고 요리를 매일 딱 12시에 요리 할수있는 시간이 안나서 이미 되어있는 반찬이나 국을 사먹고는 한다. 일단 제일 먼저 돌아본곳은 과자색션에 들려서 과자와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시도해보려고 갔다.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섹션이닷!!!! 너무 어려가지 다 사오고 싶었는데 과자는 달달 최고봉인 꿀 꽈배기 ㅋㅋㅋㅋ 그리..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