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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미국 해외 취업 팁!

LinkedIn 시작하기, 첫걸음!

by 미국언니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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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작은 어렵다. - 항상 내가 느끼는 말인것같다. 

미국에서 취업하기는 요즘들어서 더더욱 어렵고, 뭐부터 시작을 해야되지....라고 생각하게된다. 

다른말 말고 바로 어떻게 하는지 소개하고싶다! :)

출처: unsplash -greg bulla

1. 일단 내 소개부터 하자

소개를 넣는 프로필을 선택해서 자격증이나, 대학교, 어떤 공부와 일을 했는지 등등을 적어 넣으면 된다. 당연 레쥬메에있는것과 똑.같.이. 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LinkedIn을 조금 더 활용하고싶다면 레쥬메에 들어가지 않은 이야기들을 쓰면 좋다. 

 

여기를 클릭해서보면 아래와같이 어떤것들을 적어놓고 싶은지 나온다.

 

여기에 이제 넣고싶은 나의 스토리를 만들면 좋다. 

이제 막 취업을 준비하고 LinkedIn을 시작하는것이라면 "About"이라는 섹션에 중요하게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고, 어떤것들을 공부하고, 일 (혹은 봉사)를 했다. 그래서 나의 비전은 이러이러한것이다, 라고 2-3줄 혹은 길게는 4줄 정도로 쓰면 좋을것같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첫 "About"을 보고 어떤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보기에, 정말 중요한 섹션이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당연,

2. 내가 어떤 일들을 했는지 적는것이 중요하다. 

"Experience" 라는 섹션에 적게되는데, 이때 주의할점은 

1. 2가지 이상의 직장 사이에 너무 오래쉬었다면 적지 않는것이 좋다

2. 하지만, 짧게일한 직장이라도 내가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분야를 확실히 배웠다면 꼭 적어서 강조!! 를 해주는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는 "여기서 일했다~정도의 정보만 넣게되는데, 어떤 공부를 하고, HOW를 더 강조해서 일했다라고 소개하면 금상첨화이다. 이건 나중에 인사부의 연락이오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Education" 역시 내가 나온 대학교를 적는데, 많은 사람들이 성적을 꼭 넣어야....하나라는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답은: 굳이????

만약 자신이 없는 성적이라면 올리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이것은 레쥬메도 마찬가지. 

내가 자신이 없는데 왜 올려야되는건가... 당연 다른 직장에서의 경험, 학교 동아리의 경험이 더 중요하고 내가 강조할수있다! 라는 생각이라면 굳이 성적은 크게 적용되지않는다. 다들 알듯이, 성적은 크게?  적용되지 않는다. 내가 경험하기로도 성적을 위해 엄청 노력하고 열심히 했지만, 일은 경험이다. 회사에서 일을 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다. (정말 뼈저리게 느낌 ㅋㅋ)

3. 과목도 올리자

이제 막 졸업을 했다면, 어떤 공부를 한지 과목들을 올리는것이 좋다. 학교 졸업하고 바로 많은 경험과 일을 쌓기에는 어려우니까! 

당연 2-4년 동안 배운것들을 다 올리는게 아니라, 어떤과목을 내가 재미있게 공부했고, 어떤 과목이 내가 자신이 있고, 회사에!! 방향성이 맞는 과목들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나는 금용쪽 회사를 가고싶은데, 내가 학교에서 물리학을 너무 재미있게 들었다고 해서 LinkedIn에 물리학을 올리는건 말도 안되는일인거.... 명심하는게 좋다!

4.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Volunteer 도 적으면 좋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미국은 봉사활동을 조금 더 인격적인? 측면에서 더 좋아하는것같다. 

당연 페이를 받고 일을 한 경험을 조금은 더 쳐주지만, 학교를 이제 졸업한 학생인데, 봉사를 많이하고, 그야말로 다른 스펙들이 많다면, 꼭 적어두는게 좋은것같다. 

인터뷰 상황에서도 이런 페이를 받지않은 경험을 꼭 한번은 물어보는것같고, 만약 질문에서 비슷하게 말할게 있다면 봉사 활동의 경험을 활용해서 말한다면 더 점수가 높아지는 팁이라 할수있을것같다. (이건 제 경험과 제 주위의 사람들의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5. 그리고 마지막 중요 단계 

"I'm looking for a job"이라는 notification을 ON해야되는다. 

이건 여기서 찾아볼수있다. "Intro" 를 클릭하면 

 

이렇게 어떤 job을 원하는지, 어떤 위치에서,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은지 등등 선택을 하게되는데, 이러면 내 프로필에 "open to work"라고 작게 "About"섹션에 뜰수도 있고, 인사부로부터 더 직접적으로 연락이올수있게 도움이되는 notification이다.

이렇게 notification을 해둬야 이제 정말 미국 취업을 시작한다고얘기할수있을것같다. 


어떤 사람들은 왜 굳이 LinkedIn을 해야되?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에서 자기만의 프로필을 만든다고 보면되는것같다. 내가 알고있는 조금 잘나가거나, 누가봐도 저사람은 어떤 일을 했을까하는 궁금증과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꼭 프로필을 다 작성하고 있고, 그로인해서 인맥이 커지는것같다. 

미국에서 살아남기는 확실히 어렵다. 그치만 일로 친해지고 싶거나, 서로의 경력을 보면서 만나기전에 LinkedIn으로 한번 더 미리 보는 그런 관계가 미국에 많은게 사실이다. 인터뷰를 하기전에도, 일을 시작하기전에도 LinkedIn 으로 누군가가 나의 프로필을 본다고 알람이 항상 울렸던것같다. 뭐 가끔은 스토킹 같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정보는 당연 안올리고, 일적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만 올리는것이기에 상관없다. 

그러니, 미국 취업을 바라보고있다면 꼭 추천한다!!


오늘도 화이팅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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