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Optional Practical Training (OPT)에 대한 신청비용 인상을 결정했다.
이는 2020년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OPT는 유학생이 졸업을 하고 학생비자 신분 (F-1 비자)이 유지되면서, 전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회사/organization에서 일을 해야된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EAD) 카드를 받으면 (약 3개월 정도 걸리는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금 더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신청비용은... 약 34%가 인상되었다.
2020년 10월 2일 이후 OPT신청자들은 원래 $410이 아닌 $550의 신청비용을 낸다고 한다..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적인 서포트가 적고, 여러 다른 정부기관들의 재정구조와 운영자금이 부족한 탓에 신청비용을 인상한다고 한다. 이렇다 해도 유학생은 10-30%정도의 신청비용이 오르고, 새로운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 (N-400) 은 거의 80%정도로 오른다고 보면된다. 평균으로는 21%정도 오른다.
그래도 아직 조금의 시간은 남았으니, 10월 2일 전으로 신청한다면 $140정도는 아낄수있다. 얼른 신청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OPT시작 날짜가 최대 졸업일로부터 90일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올해 2020년 말에 졸업, 혹은 그전에 더 일찍 졸업이 가능하다면, 10월 2일 전에는 받을수있으니 $140 정도 아끼는 가격으로 신청가능하다. (참고로 졸업하고 60일내로는 OPT를 신청해야된다. 이것이 최대 늦게 지원할수있는 날짜 수 이고, 이렇게되면 $550신청비용을 내야될것이다.)
더 정확한 날짜계산을 위해 Date Calculator 쓰면 도움이 된다 (구글에 치면 바로 나온다). 저같은 경우도 이거 사용해서 더 정확한 플랜을 세울수있었다.
아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은 USCIS 홈페이지를 가서 매번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용, 날짜, 등등 변동이 가끔되니, 꼭! 이런내용들은 홈페이지들어가서 자세한 내용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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