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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소소한 그린 (GREEN) 이야기

친환경적인 일상으로 살아보기 - 추천 제품s!

by 미국언니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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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이 있는 4월달 내내 바꾸고 싶었던것들이 있다. 메모해둔것들이 있는데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ㅠㅠ

원래 빨대는 스테인레스나 재활용가능한 것을 꾸준히 쓴지 한 5년된듯한데, 생각보다 메이크업을 지우는 화장솜이나 다른 재활용가능한것들은 생각만 했지 바꾸진 않았던것같다. 

잘 빨아질까, 매일매일 빨래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하게되고...


그렇지만 드디어!!!!

이번 4월 지구의 날을 맞이해 바꾸고 나름의 후기를 남기고 싶었다.

일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좋다! 

1. 화장솜 재활용하기!

나는 메이크업 리무버 솜을 무조건 써야되고, 거의 매일 쓴다.

메이크업을 일단 지우긴해야되고, 오일을 쓰는건 가끔이니까. 일주일, 한달에 솜을 쓰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이번에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용품을 써보고 싶어서 사봤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한다. 하나하나 너무 부드럽고, 피부랑 잘 맞았던 것 같다. 전혀 거칠지 않았다. 

한 번쓰고 바로 빨아야 되는것같은데, 손으로 빨래를 잠깐해줘도 이렇게 깔끔하다!

손빨래를 잠깐 해준 다음에는 두 번정도는 써도 될것같았다! 

이렇게 빨래할때 같이 넣을 수 있는 파우치도줘서 빨래할때 아주 유용하다! 그리고 아직 쓰지 않았던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를 여기 넣어서 보관하기에도 아주 굿굿!

몇가지 아마존에서살수있다 (아래링크로!)


 

2.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쓰지 않기! 

며칠 쓰고나서 왜 이걸 진작 쓰지 않았을까하는...

 

고기를 따로 보관하거나 얼려둘때 너무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식기세척기에도 넣을 수있어서 편리하고 (대부분 손으로 설거지를 하긴하지만), 매번 일회용 플라스틱을 안써서 쓸때마다 뿌듯하다. 

크기도 다양해서 큰거는 채소를 씻어서 넣어두기도 하고, 밥을 넣어서 따로 얼려두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밥은 얼려두면 칼로리가 적다해서 밥을 짓고나서 작은 파우치에 넣어서 얼린다. 

대부분 중간 사이즈나 큰것들은 고기나 채소위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씰이 아주 잘되어 있어서 물이 새지 않는다! (이걸 제일 많이 고민했는데, 아직까지는 이상 무!)

여기 아마존 링크 로 가면 더 많고 색깔도 다양한것들 찾을수있다! 

 


3. 키친타올 줄이기! 

어쩌면 제일 하고 싶었던 재활용?인것같다. 

행주는 따로 쓰고 있지만 과일을 씻고 물기를 닦을때 항상 키친타올을 쓰고, 요리하고나서 기름이 튀길때 등등 그냥 키친타올이 쉬우니까 무의식적으로 쓰는경우가 있는데, 키친타올을 양을 줄이고싶어서

극세사로된 타올을 샀다. 

손을 씻고도 쉽게 쓸수있고, 과일을 닦을때가 제일 최고인것같다. 극세사라서 더 깨끗하게 닦이는듯했다. 손을 닦을 때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일상생활에서도 이렇게 바로바로 바꿀수있으면서 재활용을 할 수 있는게 많은게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 알게 되었다는게, 그리고 행동했다는게 조금은 부끄럽지만.

바꾼게 너무너무 잘한 일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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