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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소소한 미국생활 ❤

ANA 비지니스 처음 타봤다! 하네다 ANA라운지, 하네다 유료라운지 #리뷰

by 미국언니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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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는 마일리지로 타야한다. 이것도 어렵긴 마찬가지..ㅜㅜ

마일리지도 모으기는 힘들지만, 이번에 기회가 좋아서 타게되었다! 

김포공항에서 일본 하네다로 가서 

하네다에서 거의 10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지만, 뭐 나름 괜찮았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라운지에서 

진저에일과 아이스 커피로 먼저 시작! 

(참고로 4월말에 찍은 사진들이다. )

메뉴는 항상 달라지는지 그건 모른다!  이번에 처음 들어가봐서ㅜㅜㅎㅎ

하지만 단호박 샐러드와 유부초밥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진짜 너무 내 스타일..ㅎㅎ

배가 부르지만 또 시킨 따뜻한 메밀국수!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10시간 좀 넘게 기다려야되서 화장실에 가서 샤워를 먼저 했다. 

아침 5시인가 6시쯤 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열자마자 바로 들어갔다! 

키를 주고 들어가고, 샤워실은 은근 깨끗하고 좋았다.

시간은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제일 먼저 들어가서 그런지 딱히 뭐라고 하진 않았다.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서 그랬을지도! 

오전 7시쯤되니 점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엄청 넓은 라운지 내부! 

아맞다! 

ANA라운지가 오전 6시에 열어서 그 전에도 공항에서 기다려야 된다면 여기서! 

여기는 유료 라운지인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1-2만원정도로 기억이 난다. 몇개월전이라 조금 올랐을 수도! 

원래 호텔을 가려고 했는데 내가 갔을쯤에는 일본으로 입국을 하면 또 서류작성해서 가야되고

조금 골치가 아파서 그냥 여기서 조금 더 시간을 보냈다. 

시간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나는 6시간 이상이라 일단 6시간으로 했고,

들어가면 기본적인 커피, 주스 등 여러가지는 공짜로 주는데, 술이나 다른 애피타이져는 따로 시켜야된다. 

밤 9-10시 정도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미리 줄을 서는게 좋을듯하다! 

여러가지 메뉴들! 

ANA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드디어 탑승! 

생각보다 넓었던것같다. 10시간 넘게 지쳐있어서 그냥 잠이 바로 들수있을 것 같았다. 

음식은 이렇게 나왔다.

에피타이져는 그닥...ㅎㅎ

일식으로 예약을 미리 했어서 이렇게 나왔다. 

음식은 아주 만족! 

메인요리는 생선 요리와 미소스프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국이 너무 먹고싶었어서 딱 좋은 타이밍에 나왔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디저트와 커피!!

비행기에서 주는 커피가 왜 이렇게 맛있을까? ㅎㅎ

너무 깊이 잠든 바람에 저녁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도 모르겠고 ㅎㅎ

스낵을 좀 달라고 했더니 

스낵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쿠키랑 아이스크림까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조합! 

그리고 시카고로 바로 도착! 

요즘은 우버와 리프트를 터미널 2에서 타야되서 터미널 5에서 트레인을 타고 이동 중에 찰칵! 

다음에는 카드 마일리지 모으는 소소한 방법도 올려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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