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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Illinois, IL (Home)

시카고에서 싸게 건축 투어, 보트 여행하는 팁!

by 미국언니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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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놀러왔다면! 

architecture city tour를 해보는건 정말 여행하는 순서중에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시카고오면 꼭 해야되는것이다.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건축의 도시로 유명하니까! 

 

그런데, 

이번에 엄마가 시카고에 여행을 와서 보트 투어를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강과 호수 둘 다 보는데  100불정도 했다. 2인기준으로. 

엄청 비싸다고 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싸진않았다. 

이때는 이것밖에 모르고 

일단 강 근처에있는 건축물과 빌딩을 설명해주는 보트를 예약했다. 
가격도 가격인데 엄마가 영어를 전부 알아듣지는 못해서 엄청 의미가 있는 보트 투어는 아니였다.

영어를 능통하게 한다면 이 기회도 나쁘진 않지만, 

외국에서 여행을 와서 사소한 디테일을 알 필요가 없다면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다. ㅎㅎ



한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찾은 워터택시!

Shoreline Sightseeing에서하는 워터 택시가 있다.
이건 one way만 할 경우에는 어른은 15불인데, day pass 를 끊게되면 어른은 하루에 27불 정도 한다.

그러면 24시간안에 무제한으로 보트를 탈수있어서 더 이익이다. 한번만 타는게 아니라

왔다갔다 다운타운을 계속 볼 수 있고, 강은 기본이고 호수까지 나가는 좋은 시스템이 있었다.

강에서 부터 시작해서 

버킹헴 분수 근처도 구경하고 (아래사진)  - 여기는 navy pier쪽으로 가야 된다. (호수근처)

저녁 시티뷰를 보려구 한번 더 기다리는 중에 발견한 아이스크림 박물관 ㅋㅋㅋ (아래사진)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신기했다.


그리고 또 좋은점은 티켓을 여러 장소에서  살 수 있는 점이다. 

michigan ave에서도 살 수 있고, willis tower 근처에서도 살 수 있다. 

navy pier에서도 살수있는 보트투어와 워터택시 매표소!

여행하려고 티켓을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교통으로 사용되는 택시이기도 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 

navy pier에 들어와서 바로 살수있는 곳도 있다.

엄마가 여행오시고 2번정도 워터택시를 탔다 ㅎㅎ

여기서는 navy pier구경하고 기다리다가 호수도 또 구경하고 싶어서 워터택시를 기다리는 중!

navy pier에서 타고  south에 있는 아쿠아리움까지 갈수있었다.

배가 오고있다. ㅎㅎ

south으로 가는 길이 너무 이뻤다.
하늘이 너무 파랗고 (바람은 좀 불었지만) 좋았다! (말해뭐해.. :))

south에서 Buckingham 분수까지 또 중간에서 보고 다시 navy pier로 갔다. ㅎㅎ

거기서 또 다운타운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시카고 강으로 갈 수 있는데,
강으로 가다보면 건축물과 빌딩뷰를 똑같이 보트투어타는것과 같이 볼 수 있다.


루트는 이렇게 된다.
5월에서 9월까지 한다고 적혀있는데
날씨가 허락하면 10월에도 하는걸로 알고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20분에서 30분마다 택시가 오고
기다리면 금방금방 오는 것같다.

루트는 1번에서 3번을 연결해서 탈수있고
4번에서 6번까지 탈수있는데
4번에서 6번으로 가게되면 강에서의 시티 뷰를 맛보게된다.
대게 직장인들이 버스가 느리고 사람이 많아서 이거타고 출퇴근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들었다 ㅋㅋ

참고로 예약을 먼저 할 필요는 없고 날씨가 좋다 싶으면 가서 티켓을 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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