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 Vita - 분위기 미친 이탈리안 레스토랑! 또간집..!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또간집! 

인테리어도 너뮤 이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Alla Vita라는 곳이다!

 

시카고 west loop에 맛집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맛집이 모여있다. Alla vita는 그 중에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에 더 가깝게 있어서 사람들이 생각보다 길에 없어서 더 조용하고 좋았다. ㅎㅎ

4시쯤 갔던것같은데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생각보다! 나도 퇴근을 일찍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나보다 더 일찍 퇴근했네;;? ㅎ

뭐여튼!

우리집 천장에 달아놓고싶을 만큼
너무 이쁜 인테리어!ㅎㅎ

테라스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완전 풀은 아니여서 더 한적하니 괜찮았다! 

분위기가 테라스 분위기와 바 분위기 나뉘어져서
밤에와도 낮에와도 좋을 것 같았다!

나중에 집이생기면 바에 이렇게 인테리어 하고싶어 졌다... 너무 탐난...다 :)

 

분위기 감상 다 하고!

음식을 시켰다! 오랜만에 외식이라 기부니가 좋아서
일단 피자를 먼저 시켰다. 꿀과 짭짤한 햄이 아주 꿀조합이였다.

그리고 나온 내 최애 스파게티!!!!가 되어버린
campanelle이라는 스파게티인데
자세히 보면 면이 되게 특이하게 생겼고
여기 레스토랑은 면부터 소스까지 다 직접 만든다고 한다!

이탈리안 음식점 중에 이 스파게티는 단연 최고였다.
꼭꼭 먹어보고 가야된다!!시카고에 있다면!!! 

정말로~~~~!!

그리고 하나 더 메뉴를 먹어보고싶어서
에피타이져를 시켜봤는데
Arancini라는 치즈볼을 시켜봤다.

이건 그냥 치즈볼은 아니고
반으로 잘라서 보면 밥알이 하나하나 느껴지고
치즈가 그 사이에 잘 스며들어져있었다.

그 위에 살살 뿌려져있던 꿀 역시 너무 잘 어울렸다.
꿀이랑 같이 찍어먹는게 소스보다 더 맛있었던것같다.

개인적으로는 스파게티는 꼭 먹어봐야하는 메뉴고
에피타이져는 색다른 메뉴 였다.

피자도 너무 맛있었는데,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파는 메뉴라 꼭 여기까지 와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같다.

그래도 스파게티와 조합이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