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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아폴리스에서 구경 쭉 다 하고 St.Paul에 갔다!
미네소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고 해서 갔는 데
오늘도 역시나 날씨가 다 하긴했지만.. ㅎㅎㅎ
몇군데만 갈곳들을 정했고
가기전에 맛있는 몇가지 먹을 음식을 사서 피크닉처럼 먹으려고 자리를 잡으러 갔다.
바로 옆에 멋있는 성당까지 보여서 뷰도 나쁘지 않았다! :)
거의 마지막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아쉬울 정도로 이쁜 하늘이였다.
일단 첫번째음식은!
Hot pie라고 이 음식, 내가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서 맛집을 찾았다.
Hot Hand pie and biscuit이라는 카페/음식점에서 샀는데
맛이 아직도 생각 날 정도로 맛있었다!
사진도 이쁘게 찍고 ㅎㅎ기분이 좋아졌다!
파이 안에는 치킨누들수프같이 치킨과 완두콩 당근 치즈 등등 아주 조화가 최고였다.
그리고 옆에 있는 햄치즈 패스츄리를 같이 히트업 해달라고 해서 먹었다. 완전 꿀맛!
또, 치즈케잌이 유명한 Cafe Latte라는 곳에서
치즈케잌과 커피를 사고
디저트로 먹었다.
커피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치즈케잌은 맛있었다!
치즈케잌위에 생크림이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달달하진 않았다. 딱 적당한 정도!
배 든든하게 채우고 성당 구경하러 가봤다.
미네소타 첫날도 성당을 봤는데, 여기 성당의 웅장함도 대단했다.
굳이 첫날과 따지자면, 여기 성당의 내부가 더 아름답고 크기도 컸던것같다.
돌아 오는길에 사과나무도 보고 ㅎㅎ
도심? 작은 도심이지만 사과나무를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나 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다 :)
날씨가 다 해줬던 아주 이쁘고 행복한 날이였다 :)
다른 미네소타 여행지는 여기:
2022.09.15 - [미국 여행/Minnesota, MN] - 미네소타에서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 - Duluth, Silver Bay, 그리고 Black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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