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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Minnesota, MN

미네소타 여행, Marquette Hotel by Hilton 에서 호캉스!

by 미국언니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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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여행 3박 4일 중 가장 즐거웠던 호캉스!  

 

 

 

Marquette Hotel by Hilton 를 갔는데,

여기 호텔에서 크레딧을 줘서 뜻밖에 행운으로 더 재미나게 즐겼다!

바 분위기는 일단 합격!!

노란 빛으로 분위기 있는 바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친구는 미네소타 맥주로 유명한 Surly라는 Brewery 맥주를 마셨고, 나는 샹그리아를 시켰다. 은근히 샹그리아 알콜이 쎄서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ㅋ큐ㅠ(알쓰의 슬픔...ㅠㅠ)

그리고 나서 친구는 여기 바에 파는 맥주들 몇개를 더 시켰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

기대를 안고 조식을 먹으러 춍춍춍~ 

 

아침은 뷔페식으로 줬는데 생각보다 무난했다! 

메뉴는 에그, 베이컨, 빵, 맛있는 커피, 소시지, 요거트, 시리얼 등등 기본으로 나왔던것같다. 

메뉴는 무난했는데 맛은 있었다 :)

역시 호텔 커피가 짱인듯..ㅎㅎ

내가 좋아하는 Lavazza커피가 나오기도 했지만, 찐하고 맛있었다! 

왜 집에서 내리면 이런 맛이 안나는걸까? ㅜㅜ

조식 가격은 19불/인당으로 나왔고, 텍스와 팁 포함하면 거의 인당 24불? 정도 나왔던것같다. 

호텔이긴한데 옆 건물과 같이 연결되어있어서

저렇게 성조기와 건물 사이를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보이는 뷰였다! :)

(주중 아침이라 일하는사람들도 많았는데, 그 사이에 여유를 부리는 내 자신이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날 또 시킨 바 메뉴!

와규버거와 포크 립!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었고

호텔 바라 그런지 맛이 났다! :)

립은 냄새도 안 나고 갈릭마요 소스가 너무 특출해서... 계속 먹었...다 ㅎㅎ

이 날은 기분좋게 칼로리 무시~ ㅎㅎ 

조금 일찍 내려와서 메뉴를 시켜서 정말 다행이였다.

주중이라 호텔에서 회사 네트워킹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 져서 정신이 없었던 마지막 밤 ㅠㅠㅋㅋ

그래도 호텔에서 준 크레딧으로 

아주 알차게 음식먹고 스케줄 빡빡하게 채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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