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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Minnesota, MN

미네소타 첫날 - 인생 시나몬 번 등극한 카페, Isles Bun & Coffee!!

by 미국언니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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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맛있는... 정말 대박적인 맛인 베트남 음식을 먹고
디저트 배를 채우러 갔다!

디저트배는 따로니까!



여기도 리뷰가 아주 좋았고 미네소타에 누구 아는사람이 있어서 가는게

아니라서 리뷰에만 의존을 하고 놀러갔다.

그 전에 갔던 베트남 레스토랑과 거리도 가까웠고
참 좋은 플랜으로 Isles Bun & Coffee라는 곳을 갔다.

안은 정말 시골 카페 같은 분위기였다.
메뉴도 모두 분필로 해뒀고, 매번 바뀌는듯한 느낌이면서
여기도 맛으로 승부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왔다.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서 사람들이 공부하러 오기도하고 일을 하고 있기도 했다 ㅎㅎ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ㅠㅠㅎㅎ

옛날 ... 난로가 있었다. 실제로 사용하는 것 같진 않았는데 신기했다.
건물도 그렇고 역사적인 무언가가 있는 듯 했다!

분위기가 고급지고 그렇진않았지만 사람들도 착하고 여기서 공부하면 되게 잘될것같았다 ㅋㅋ

그리고 시킨

두둥두둥두둥

시나몬 번!!! 

여기 제일 유명한게 뭐냐고 물어보니 이걸로 먹어보라 해서 시켰는데! 

일단!
이 맛은 처음 먹어보는 시나몬 번이였다.

내가 이때까지 먹었던 시나몬번은...그냥 공장에서 뚜두둑 나온느낌...이랄까..

그냥 하는 얘기 아니고..
크림은 당연하고 빵의 찐떡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해서
어떻게 이런맛이 나지? 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첫날부터 맛있는 밥과 카페를 가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아직도 생각이 나는 맛이다

또 먹고싶어진다..정말..
미네소타가면 이곳은 꼭 가야된다 정말!!!!!

너무 행복했던 여행 첫날이였다!! 

 

참고로 Quang Restaurant에서 마신 베트남 커피도 위 사진에 있는데, 두 군데 같이 가면 금상첨화다!

거의 6시간의 운전의 힘듦을 위한 당충전으로는 말할것도 없고! :)

2022.09.07 - [미국 여행/Minnesota, MN] - 미네소타 첫날! - 대박적인 맛으로 시작, Quang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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