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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추천3

오늘 저녁/야식 메뉴 추천: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 ) 매일매일 먹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말고 다른 색다른게 땡겨서 표고버섯을 샀다.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을 그리 좋아하진않지만 몸에 좋다하니 그냥 샀다. 너~~~무 오래만에 먹어서 놀랬다.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내돈으로 표고버섯을 사서 먹은적이 유학생 시절에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향에 너무 취했다. ^^ 그래서 바로 기름에 튀기고 싶어졌다. 어디에서 들었던것같다. 향이 좋은 재료를 기름에 튀기면 더 강해진다고.. 정확하게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표고버섯 튀김 with 깐풍기st 소스다!! 깐풍기 비스무리한 소스가 깃들여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튀겼지만, 표고버섯이니 그렇게 살이 안찔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이어트 치팅데이로 나쁘지않을것같은 야식 겸 저녁!! 일.. 2020. 9. 11.
오늘 저녁 추천: 옥수수전, 김치전 그리고 양배추초고추장 샐러드 오늘은 달짝지근하지만 매콤한 음식들이 땡겨서 전을 해먹었다. 옥수수는 계속 달아나려해서 ㅋㅋ 전분을 같이 섞어줬다. 일단 튀김가루 밖에 없어서 어쩌지 했는데 전분이 부침가루를 대신해준것같다. 그래도 몇 낟알들은 달아나려고 했다. 옥수수전 만들기 소금, 후추 조금 (기호에 맞게)마요네즈 조금 (저는 한 큰술정도 해줬어요)옥수수 (2인기준, 캔에 들어있는 2/3정도 해줬어요)튀김가루 (옥수수가 섞었을때 조금 뻑뻑하다라고 느껴지는 정도)전분 (물에 녹여서, 저는 한큰술 반 정도 넣어줬어요)이때 물을 조금 전분과 이미 같이 넣었으니, 조금만 넣어주기! (뻑뻑한 느낌이 좋아요! 옥수수가 잘 붙어야되니까요!!)김치전은 비가 오는 날에 언제나 잘 어울리니, 빠질수 없었다. ♡김치전 만들기 김치 먹기 좋게 자른다음 김.. 2020. 9. 9.
하기 싫은 일도 이겨내는 힘 (feat. 안주/저녁추천) 하기싫은게 너무 많은 요즘이다. 청소도 해야되고, 새로운 도시에 와서 새롭게.. 시작하는것들도 너무나도 많다. 새롭게 시작하는게 설레는 말이기도 하지만, 안정적이고 변화를 그닥 싫어하는 나에게는 그렇게 매번 좋은건 아니다. 새로운 도시에와서 버스카드도 사야되고, 근처에 레스토랑은 어디이며, 마트는 어딘지.. 등등 작은것들이지만, 새롭게 알아가야 하는것들도 너무 많다.. 심지어 직장이 새로운 곳이라 사람들은 좋을지, 맡게되는 프로젝트는 어떨지 고민이 많이된다. 당연히 너무 꿈꿔오던 도시에서 살고있어 행복하지만 말이다. 하기 싫은게 너무!! 많은 지금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싶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이나마 나에게 작은 변화를 주고싶은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초콜릿 바나나..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