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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유럽식 집 꾸미기

유럽 집 인테리어 - 스위스 Home Sweet Home

by 미국언니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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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청정지역, 재생에너지, 환경에대한 인식이 높은나라, ...

 오늘은 스위스 분위기 잔뜩 들어간 집 인테리어 소개를 해볼까한다. 

이런집에 살면 잠도 잘 올것같다. 출처: Homify
스위스는 에너지를 열펌프로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Homify

산속에 살게되면 온도를 금방 잃을수있기때문에, 전기세, 난방비 또한 걱정이다. 하지만 에너지 수급방식을 열펌프로 쓰게되면 지표수 등 계속 일정하게 온도유지가 되는 지열원을 사용하게된다. 즉, 땅의 열을 지속적으로 받게되어 에너지를 훨~씬 절약하게된다. (재생에너지이다.) 또한 열펌프는 온실가스의 배출이 없고, 소음도 적어 환경적으로 참 효자이다. 거의 50%까지 에너지 효.율. 까지 높인다한다.  

출처: Homify

집 뷰가 좋아서 그런지, 창문 역시 많아서 햇볕이 잘들고, 대부분 목재로 구성해 햇볕과 찰떡이다. 그래서 더 아늑해진 공간을 만들어 놓은듯하다. 

의자와 벽 역시 흰색톤으로 해서 집안의 분위가 더 밝아보인다. 목재를 사용한다는 일관성과, 조명의 길이, 스타일 역시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 더 밝고 안정성있는 아늑한 집이 되어보이는듯하다. 

출처: Homify

알프스 산맥의 장엄함을 느끼며 샤워하면 그것보다 지상낙원이 있을까싶다. :) 

이런 스타일의 화장실을 건식 욕실이라 한다. 건식 욕실이 요즘 대세라 하던데, 대세일것같다! 습기가 적어 곰팡이에대한 걱정이 없을것같고, 화장실 청소를 허리굽혀하는일도 줄것같다 ㅎㅎ 하지만, 집구조가 맞지 않거나, 좁은 욕실은 물쓰는공간과 안쓰는공간을 구분하기엔 어려움이 있을것같다. 

아무래도 건식이라보니 물을 쓰는 제약이있긴하지만 인테리어의 창의성은 제약이 되지않을듯하다. :) 습기에 약한 가구, 소품 등을 둬서 더 예쁜 워너비 욕실을 만들수있지않을까싶다. ㅎㅎ

출처: Homify

발코니 또한 멋.지..다. ㅎㅎㅎㅎ

이런 곳은 호텔/게스트 하우스정도 일것같은데, 이런 발코니가 우리집에있으면.. 참.. 세상 다 가진것 같을 것 같다. ㅎㅎ

누워서 뷰를 볼수있으니 여기가 정말 뷰 맛집이다. ❤


개인적으로 영국 인테리어같은 화려함보다는 이렇게 심플하면서 심플하지않은 집이 참 아늑하고 좋은것같다. 그리고 심지어 열펌프를 사용해 더더욱 친환경적인 집이 꾸며졌으니 더 환상적이다 (feat. 뷰). 

미래에 집을 지어 산다면, 이렇게...꼭...해..보고...싶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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