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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커피 & 카페

Blue Bottle Chicago - 시카고 블루 보틀 :)

by 미국언니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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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해서 잠깐 걸으러 나갔는데,

이번 기회에 블루보틀을 한번 가봤다! 

시카고 블루보틀은 이번 오픈한 곳이 처음이고, 2021년쯤에 오픈했다고 한다.

나는 기본적인 오트밀 우유 라떼를 시키고,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잔이 너무 예뻐서 감덩~ 

라떼는 확실히 오트밀우유를 넣으면 더 맛있는것같다. 크리미하면서 달달함이 쎄지도 않은느낌!

아메리카노를 시킨 친구는 확실히 스벅과는 다른 차원의 커피라고 했다. 하지만 가격이 당연 더 비싸다는 점...ㅎ

 확실히 블루보틀 빈을 따로 사서 집에서 내가 추출을 하면 그냥 그런맛인데,

블루보틀에가서 오더를 하면 맛이 너무 다른것같다.

그래서 몇도에 얼마나 추출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는것 같기도 하다. 

새로 오픈하기도 해서 그런지 너무 깨끗했고, 인테리어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우드한 느낌과 블루보틀의 로고가 너무 잘 어울렸다. 

 

 

뒤쪽으로 가면 룸이 있는데, 이렇게 그릇이랑 머그컵도 나열되어있고, 분위기가 조금 더 달랐다. ㅎㅎ

딱 집중해서 공부할수있게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아시안들이 많았던것같다. 확실히 스벅이랑은 다른 느낌! 왠지 모르겠지만, 회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도 미국사람들은 블루보틀을 엄청 선호하는것같진 않았다. 그냥 한 두번 마셔보는 정도? 맛은 있는데 매일가서 마시는 커피는 아닌듯했다.  

고급짐이 더해져서 그런지, 분위기를 중시하는 한국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던것같다!

커피를 아주 애정하는 사람으로서는 한달에 한 두번은 더 갈것같은느낌. 시카고에 블루보틀 생긴게 너무 좋다!!!


시카고 이쁘고 좋은 카페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2022.04.25 - [오늘 뭐 먹지?/커피 & 카페] - Chicago 3 Arts Club Cafe - 꼭..꼭! 가야되는 브런치/카페

 

Chicago 3 Arts Club Cafe - 꼭..꼭! 가야되는 브런치/카페

시카고에 살거나 여행을 왔다면 꼭 가야되는곳들중 하나이다. 저번에 우리 엄마랑도 같이 갔는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ㅎㅎ (브런치는 아니고 카페만!) 여기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브런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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