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만 마시다가 요즘 스벅을 갔는데, 확실히 스벅 커피는 맛있었다. 네스프레소 여전히 좋지만.
다른 커피들을 이번에 한번 마셔보고 싶었다.
예전에 마시던 Lavazza 커피가 그리워서 오늘은 라바짜 커피를 사러 마트에 들렸다.
개인적으로 라떼를 너무 좋아해서 진~~~한~~ 커피를 아주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옵션들이 없어서 고를 때 많은 고민을 했다.
단연 원픽은 Lavazza
여기보면 여러가지 라바짜 옵션들이 있는데, 그 중 최고는 갈색과 초록색이다.
갈색은 확실히 진한데, intensity는 6/10 이고 dark/full flavor를 맛 볼 수 있다.
라바짜커피의 최고의 장점은 그라운드 커피가 너무 고아서, 더 부드럽게 나온다고 한다!
아주 다크하고 이탈리안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갈색을 더더더 추천!!
초록색 또한 아주 강한 맛이 난다. 라떼에 최고. 인텐시티는 7/10이고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온 아라비카커피이다. 초콜릿의 향과 맛을 더욱더 느낄 수 있어 풍미가 더 있다!
라바짜는 지속가능성을 염두해 지역의 온전한 커피 재배 환경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가져온 커피라 더 맘에 든다!
이탈리안 커피라 하면 좀 더 비쌀 것같은데, 생각보다 세일해서 $6.99이면 나쁘지않다! 여기는 시카고 다운타운 마트의 가격이다. 캘리포니아나 뉴욕쪽으로 가면 더 비쌀 수는 있다!
두번째로 소개 할 커피는
Kauai coffee (카우아이 커피)
요 아이는 라바짜만큼의 진함은 없지만,
왜 사람들이 하와이 커피 하와이 커피 하는지 알 수 있다.
하와이 커피라 그 본연의 맛이 더 느껴졌던 것같다 - 맛이 강하진 않지만 커피향이 후각을 즐겁게 해주는.
100%인것들도 있고 10%만 들어간것들이 있어서 잘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다.
우유와 함께 마시면 조금 연한듯하지만 블랙커피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이였다.
이것 역시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가격대는 10-15불 사이였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다음 커피는
미국의 3대 커피라고 불리는!
Intelligentsia!!!
요 아이는 시카고에서는 카페도 자주 찾아 볼 수 있다.
가면 항상 에스프레소 아니면 라떼를 즐겨 마시고는 한다!
블루보틀과 같이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많다. 신맛이 나는 커피도 있고, 볼드한 커피도 있고,
맛도 정말 다양하다!
사과, 오렌지, 콜라 맛이 첨가되어있는 커피들도 많고,
신박한 커피들을 맛보고싶다면 이걸 고르는 것도 추천! :)
사진을 첨부 할 수 가 없어서, 더 다양한 커피들을 보고싶다면 웹사이트를 가는 것도 좋은 구경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트에서 사는게 훨씬 더 싼것같은데, 여러 종류들이 궁금하다면 웹사이트!
Organic Coffee | Single Origin | Direct Trade | Intelligentsia Coffee
Our thoughtfully sourced, roasted to order selection of direct trade coffee. Intelligentsia Coffee is a leader in the specialty coffee industry since 1995.
www.intelligentsia.com
이렇게 많은 커피들이 있는 것도 미국 마트라 가능한 게 아닐까 싶은데, 구경하는 재미로 마트에 자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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