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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Illinois, IL (Home)

Chicago Summer - 네이비 피어 (Navy Pier), 여유로움의 끝판왕

by 미국언니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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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여름이 단연, 최고의 시즌이다. 

최고의 시즌인 만큼, Navy Pier에 갔다왔다. 

여기를 사실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뷰...ㅎㅎ 가 최고 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질때 여기를 찾아가고는 한다.

잔잔한 물을 보면 더더욱 깊게 생각하게 되면서 생각 정리가 되기때문!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가면 같이 활기차지기도 한다! 

조용한곳도 찾을 수 있고, 엄청 사람이 모인 곳도 같이 공존하는 신기한 곳이다! :)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 구경하기도 딱 좋은 스팟이다! 관람차는 여기 살면서 아직 한번도 타보지는 않았다. 담에는 꼭 한번 타봐야지! 

(관람차 가격은 여기 링크로 가시면 더 정확하게 알수있습니다. 어른가격으로 관람차는 현재기준 18불 정도 하는것같은데, 여러가지 티켓을 사실 수 있어서 확인을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navypier.org/plan-your-visit/buy-tickets/pier-park

 

Pier Park | Navy Pier

About Navy Pier More Than You Imagine Navy Pier is the People’s Pier, Chicago’s lakefront treasure, welcoming all and offering dynamic and eclectic experiences through partnerships and programs that inspire discovery and wonder. Since its reopening in

navypier.org

혹시 2022년 6월 18-19쯤에 놀러오신다면 이것도 추천! Sailing 으로 레이싱을 구경할수있는 기회다. 티켓은 35불정도 하는것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을것같다! 시간이되면 나도 구경가야겠다...ㅎㅎ

https://navypier.org/events-and-public-programs/sailgp/

 

SailGP | Navy Pier

SailGP visits Lake Michigan for the first time June 18-19, 2022 SailGP: United States Sail Grand Prix Chicago at Navy Pier

navypier.org

이렇게 서있기만해도 Lake Michigan의 바다인듯 아닌듯한 크기에 입을 한동안 벌리고 있게 되고, 예쁜 보트들도 참 많다. 

오늘 낮에는 다른 액티비티보다는 그냥 구경을 중점으로! (저녁에 배를 타니까!) 

세상 여유로워 보이는 이 뷰는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저 오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ㅋㅋㅋ 저 오리팔자가 더 좋아보이는건 기분탓...아닌것같애ㅜㅜㅜ

해가 지는 노을의 풍경도 너무나도 이뻤지만, 저녁은 더 놀랍도록 이쁘다. 

수많은 별들이 빌딩에 박혀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ㅎㅎ

저녁에는 보트를 탓다! 가격은 세일할때 사서 20불대정도 였고,

음악을 엄청 크게 틀어주면서 춤도 추고 술도 마실수있는 축제의 밤이였다. ㅎㅎ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긴 했지만, 춤을 못추는 몸치에게 춤 잘추는 미쿸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혼자 내적댄스추면서 신났다. 친구는 나랑 맞춰준다고 춤을 못 췄지만, 둘다 몸치라 구경만으로 만족 ^^

시카고에 놀러온다면 꼭!!!!!!! 네이비 피어는 오셔야됩니다!!! 

보트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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