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여름이 단연, 최고의 시즌이다.
최고의 시즌인 만큼, Navy Pier에 갔다왔다.
여기를 사실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뷰...ㅎㅎ 가 최고 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아질때 여기를 찾아가고는 한다.
잔잔한 물을 보면 더더욱 깊게 생각하게 되면서 생각 정리가 되기때문!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가면 같이 활기차지기도 한다!
조용한곳도 찾을 수 있고, 엄청 사람이 모인 곳도 같이 공존하는 신기한 곳이다! :)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 구경하기도 딱 좋은 스팟이다! 관람차는 여기 살면서 아직 한번도 타보지는 않았다. 담에는 꼭 한번 타봐야지!
(관람차 가격은 여기 링크로 가시면 더 정확하게 알수있습니다. 어른가격으로 관람차는 현재기준 18불 정도 하는것같은데, 여러가지 티켓을 사실 수 있어서 확인을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https://navypier.org/plan-your-visit/buy-tickets/pier-park
혹시 2022년 6월 18-19쯤에 놀러오신다면 이것도 추천! Sailing 으로 레이싱을 구경할수있는 기회다. 티켓은 35불정도 하는것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을것같다! 시간이되면 나도 구경가야겠다...ㅎㅎ
https://navypier.org/events-and-public-programs/sailgp/
이렇게 서있기만해도 Lake Michigan의 바다인듯 아닌듯한 크기에 입을 한동안 벌리고 있게 되고, 예쁜 보트들도 참 많다.
오늘 낮에는 다른 액티비티보다는 그냥 구경을 중점으로! (저녁에 배를 타니까!)
세상 여유로워 보이는 이 뷰는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저 오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ㅋㅋㅋ 저 오리팔자가 더 좋아보이는건 기분탓...아닌것같애ㅜㅜㅜ
해가 지는 노을의 풍경도 너무나도 이뻤지만, 저녁은 더 놀랍도록 이쁘다.
수많은 별들이 빌딩에 박혀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ㅎㅎ
저녁에는 보트를 탓다! 가격은 세일할때 사서 20불대정도 였고,
음악을 엄청 크게 틀어주면서 춤도 추고 술도 마실수있는 축제의 밤이였다. ㅎㅎ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긴 했지만, 춤을 못추는 몸치에게 춤 잘추는 미쿸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혼자 내적댄스추면서 신났다. 친구는 나랑 맞춰준다고 춤을 못 췄지만, 둘다 몸치라 구경만으로 만족 ^^
시카고에 놀러온다면 꼭!!!!!!! 네이비 피어는 오셔야됩니다!!!
보트는 무조건!!!
'미국 여행 > Illinois, IL (Ho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이탈리아 느끼기? - Eataly (2) | 2022.06.29 |
---|---|
여름 느끼러 놀러 간 Chicago Garfield Park Conservatory! (4) | 2022.06.26 |
시카고 미슐랭 레스토랑 추천 - Porto Chicago (2) | 2022.05.31 |
시카고 Duck Duck Goat - 레스토랑 맛집! (2) | 2022.05.12 |
시카고 뷰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London House! (2) | 2022.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