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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Illinois, IL (Home)

Chicago 차이나 타운 방문! (MCCB, Kyo 마차 카페)

by 미국언니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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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차이나 타운은 참 유명하다.

근처에 한인 타운이 없다보니 아시안 음식이나 한국음식도 차이나타운을 가면 찾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한국음식점이 꽤나 있어서 자주 가는 것같다. (한국치킨과 뚜레쥬르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한국음식점 말고 중국 음식점을 가보았다! 

MCCB라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중국 음식점에 갔다.

미슐랭 스타를 받았다고 해서 살짝 쫄았는데, 모든 메뉴가  비싼건 아닌듯하다.

중국 친구와 같이 가서 메뉴를 맡겨서 하나하나 메뉴이름이 생각은 안 나지만

생각보다 입맛에 맞았던것같다.

일단 너무 맛있었던 마파두부.

한국마파두부도 맛있지만, 마라 향이 나서 중국 마파두부는 더 특이하면서 내 입맛을 자극했다.

두부도 아주 소프트! 

그 다음으로 내 최저는 요 아이다! 

치킨과 태국고추?가 섞여서 맵긴했지만 난 맵찔이가 아니니까 ^^ 

ㅋㅋㅋ근데 진짜 맛있는 매운맛이였다. 치킨도 바삭하면서 마늘이 느끼함 또한 잡아줬다.

그리고 시킨 메인 음식은 이름은 모르겠는데 많은 테이블이 시키기도 했고,

이 집에서 유명한 음식이겠꺼니 해서 시켰는데,

음... 생각보다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여러가지 채소와 생선이 있었는데,

생선이 또 튀겨져서 조금 느끼했달까..

이게 한 30-40불 정도 한 듯하다. 

아직 진짜 중국음식을 먹기엔 나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이돼서 ㅋㅋ

더 시킨게 칠리 소스가 들어간 만두! 요 놈은 맛있었다! :) 

개인적인 후기로는 이 집은 side dish? 에피타이져가 내 입맛에 더 맞는듯했다. 메인요리는 아직 내가 접하기엔 너무 먼..듯했다. ㅋㅋㅋ

근데 진짜 마파두부와 태국고추가 들어간 치킨은... 아직도 내 입맛을 자극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우리는 후식을 먹으러

Kyo Matcha라는 곳을 갔다. 

레스토랑과 그렇게 멀지 않아 걸어가도 되는 거리다! 

여기는 최근에 생겨서 그런지 사람이 30명은 족히 있었던 것같다. 

그리고 맛을 우리는 의심치 않고 들어가서 

마차 크레페와 아이스크림을 샀다. 

굳이 따지자면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는데, 둘 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맛이 찐하고 달달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테이크아웃으로 시켜서 나왔다.

한입 먹고 급히 찍은 사진 ㅋㅋ

색이 찐하기도하고 보통 마차맛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향만 찐한 경우가 많은데,

이 집은 마차 맛집이다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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